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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 이야기/웹소설&웹툰-로맨스판타지

[웹툰-기대평] 딸의 소설에 지적만 하던 그녀의 어머니가 사고가 나던 날 그 소설에 빙의가 되어 버렸다. [ 왕관없는 여왕 - 김라무 ]

by 크리스탈카이 2022. 8. 26.

*** 극 초반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점 유념하시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처음에 나오는 내용들이

실제 제목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인줄 알았지만

그건 아니었네요..

전 너무 혼자 나만의 클리셰에 빠져

이렇게 작품속에 몰입되면 

반전에 반전에 또 빠지게 됩니다.

 

이 웹툰 속 세계로 잠시 들어가 보겠습니다.

 

주인공으로 보이는 저 여인은 왜

불길속에서 저렇게 묶여 있는 것일까요?

저것은 분명 작가의 의도된 연출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작품속 주인공은 

어떤일을 펼친 것일까요??

 

이것을 본 저는 무척이나 놀랐습니다.

보통은 실제 작품의 이름과

작품속안의 작품과 이름이 동일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실제 작품의 세계관과

작품속 작품의 세계관은

명확히 다른 세계이고

원래는 같은 작가이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전혀 다른 작가가 썼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웹툰속 작가는 실제 작가님이 만들어 놓은

캐릭터입니다.

작품속 작가가 추구하는 스타일은 분명

다른 것을 추구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이름을 같게 했다는 것은 분명 그럴만한 사정이 있을 것으로 판명이 됩니다.

 

그녀의 엄마 정귀남은 귀찮습니다.

오늘이 바로 퇴임식이 있는 날이니..

기분이 무척이나 다운된 날이기도 하니.

여러가지 적으로 기분이 다운이 된 상태입니다.

아직 무슨 일을 해야 될지 잘 모르겠기 때문일 것입니다.

 

 

비록 가난하고 천애고아로 자란 아이이지만

낙천적 성격에 결코 주눅들지 않는 

그런 캐릭터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사실 지금 엄마인 정귀남은 오늘이 바로 퇴임식이라..

신경이 모두 그곳으로 가있음이 당연한 것이리라..

다른 것에 마음이 쓰이지 않음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옷이나 신발 모자 등은

사람마다 각자 입거나 쓰고자 하는 것들은

그 취향이 다들 독특해서

이런 선물은 남(자신외)의 선물을

혼자 가서 결정을 한다는 것은

정말 무모한 짓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남자들보다 여자들은 더 심하죠..

무늬와 색깔 그리고 디자인은

각자들의 취향이 얼마나 다양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나이를 많이 먹게 되면 

옷을 입는 취향도 바뀝니다.

그런데 주인공 정귀남은

그냥 아쉬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말이 많이 묻어있습니다.

젊었을때 제대로 못입고

일하는데에만 신경 쓰다 보니 

너무 시간이 많이 흘러간 것이죠..

벌써 내일이 퇴임식이 되어 버렸으니 말이죠..

 

 

사실 이 웹툰속 설정에서 이부분이 중요한데..

바로 이부분으로 모녀는 서로 싸우고

딸이 도로 한복판으로 뛰어나가다가

버스에 치일뻔 한 것을 

어머니가 딸을 밀치고

어머니 정귀남에 버스에 치이면서

 

그녀는 소설속으로 빙의하게 됩니다...

그것도 딸의 소설속으로 

주인공 델리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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