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기대평] 무섭지만 무섭지 않고 공포스럽지만 공포스럽지않은 찐한 우리들의 우정이야기 [우리반 숙경이-해밀 외 1인, 뽀얌- ]

*** 극초반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점 유념하시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귀도 고등학교에 한여자아이가 전학을 옵니다..

그 여자아이는 한다운..

그런데 하필 온곳이 2학년 3반..

그곳에는 27년째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숙경이라는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아무데도 가지 않는 숙경이...

집에도 안가고 

아무것도 먹지 않으며

아무말도 하지 않는 숙경이..

화장실도 가지 않는 숙경이...

네 맞습니다..

그녀는 귀신입니다..

이 웹툰의 설정은 귀신이지만

한번 죽었지만 두번은 죽지않는 귀신입니다..

낮이든 밤이든 늘 그자리를 지키는 숙경이는

모든 이들이 볼 수 있습니다.

 

그녀가 처음 이렇게 나타나는 것은

공포스럽고 무섭지만...

아무도 그녀를 무서워하지 않죠^^

 

그녀는 숙경이는 귀신이지만 귀신이 아닙니다.

 

 

그리고 27년이나 한자리에 있는

꼼짝도 하지 않은 숙경이에게

유일한 친구가 

멀리 서울에서 전학을 옵니다..

그녀의 이름은 한다운...

 

다운이는 처음 자기소개하는 것부터 

이미 얼마나 소극적이고 친구 사귀는 것이

어려워 보일지 알수 있는 장면입니다.

 

어쩌면 이웹툰은

그 어떤 학원드라마보다 

가장 가슴 따뜻한 그런 드라마가 아닐까 감히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