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는 어떻게 정의해야 정의가 될수 있는가?? 진정한 정의를 찾으려는 배트맨의 분투기!! [더 배트맨-로보트패트슨 주연]

**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습니다.

이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르스 웨인 하면 바로 배트맨을 뜻합니다.

요번 배트맨은 기존의 배트맨과는 완전히 다른 이미지로

다가와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사뭇 기대가 되는 것 또한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영화는 생각보다 나름 괜찮은 영화로 제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실 배트맨하면

원색적인 이미지로 만화같은 이미지로

그냥 재미만 추구한것 같은 그런 영화가 있었습니다.

20세기 초반의 영화는 화려함에 더 많은 신경을 쓴 영화였죠

 

그러다 나온 것이 바로 다크나이트 입니다.

다크나이트 시리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으로

그의 명성에 맞게 대단한 인기를 맞았죠..

거기엔 지금은 고인이 된

히스레저가 조커역을 맡음으로써

기존의 조커하고는 또 다른 이미지로

배트맨의 명성을 한층 더 올린 작품이라고 봐도 됩니다.

 

작품속에 리들러란 자는 고담시장을 시작으로 

잔혹한 연쇄살인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됩니다.

배트맨은 그와 수수께끼같은 카드를 보며

그의 두뇌게임속으로 자신도 모르게

몰입하게 됩니다.

일부러 단서를 남기고

킬러 리들러는 배트맨이

자신이 처넣은 함정속으로 천천히

들어오게끔 만듭니다.

그것도 아주 교묘하게 말입니다.

 

누구냐고 묻자..

리들러는 말합니다.

난 복수 라고..

부르스 웨인은 자신이 정말 존경했던 아버지 토마스 웨인의

숨겨진 과거를 알아내고

엄청난 고민과 힘겹게 싸워 나갑니다.

 

 

결코 힘들고 어려운 상황속에서

배트맨은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부패한 고위 공직자들을 극도로 

싫어했던 켓우먼

세상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고 단언한 켓우먼

세상은 어떤 형태로든 조금씩 변하게 되어 있다고 믿는 배트맨

누구의 말이 정답일까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말할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은 어쩔수 없습니다.

빛은 무슨일 있어도 어둠이 있을때 존재하듯...

음과 양은 늘 같은 곳에 존재합니다.

그 어떤 곳이라도 하나만 너무 강하게 되면

세상은 오래 버티기가 힘이 듭니다.

그게 세상이니까요..

 

끝없는 싸움이 계속 되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