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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 이야기/웹소설&웹툰-로맨스판타지

[카카오웹툰][나만아는사랑-아임-] 누구한테는 한없이 안타깝고 누구한테는 애절하고 누구한테는 불쌍하고 누구한테는 증오스럽기만 한 그런 사랑 아시나요???

by 크리스탈카이 2022. 3. 18.

**** #카카오웹툰 에서 절찬리 인기리에 연재중인 웹툰인데..

너무나도 특이하고 당사자 입장에서 생각하니

조금은 이해가 갈것 같은 그런 사랑이야기입니다..*******************

 

밀레니얼시대의 사랑이야기 


벌써 20년도 훨씬 전이야기이네요..

그때는 서로간의 안부를 편지로 보내고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공중전화를 찾았던 그 시대는 

지금처럼 데이트폭력이나 스토커가 심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안타까운 소식이 가끔 들릴때면 

한없이 화가나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나만 아는 사랑은요...


여기서는 4명의 남녀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남녀는 서로 각자의 방법으로

연애를 합니다. 

그런데 그 방법이 조금 독특합니다..

한없이 증오스럽기도 하고

한없이 애절하고 슬프기도 하고

한없이 짜증이 나면서도 이해가 가기도 하고요

또 한없이 답답하지만 또 한편으론 어쩔수 없음에

안타깝기도 한 그런 사랑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주인공 이하리는요..


주인공 이하리는 적극적으로 사랑을 구애하기 보다는

누군가가 자신한테 잘해주면 마음이 가긴 하는데

그게 성격상 아무하거나 말을 거는 성격도 아니고

게다가 여러사람과 사귀는 것을

극도로 꺼려하는 성격에

주위에 자신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는 자신에게

유일하게 잘해준 김진호 라는 선배를

좋아하게 됩니다.

 

 

이하리의 친구 오연주는요..


여기서 이하리는 사랑고백도 못해보고

김진호라는 그 선배도 이하리에게 좋은 감정만 있었는지

별 말없이 그렇게 지내다가 

그녀는 친구 연주에게 자신의 짝사랑인 

진호 선배를 빼앗기게 됩니다.

사실 아무것도 안했으니...

결국 그녀는 마음을 접는 법을 택하지요..

남자때문에 친구를 잃기는 싫었을 테니까..

 

 

진호선배의 갑작스런 집착!!!


여기서 이야기는 마무리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진호선배의 나쁜 버릇이 나타나는 겁니다.

자아도취에 빠진 진호선배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던

이하리에게 접근하기 시작하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주는 그런 오빠를

모든것을 다 이해하려는 모습이 보이니

하리는 더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있는 형세가 됩니다.

또 그렇게 그러려니 하며 시간은 또 그렇게 흘러갑니다.

 

 

오직 한사람만 사랑하는 한남자  신유하


저는 좀 이상했습니다.

신유하라는 남자가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왜 그는 이여자 저여자 만나면서 오래 만나지 못했을까..

연주는 유하에게 하리한테 소개팅하기로 했다면서 

말해주는데 

유하는 신나지도 않고

그냥 안도하는 듯 말하는 것이

오히려 신난 것은 연주쪽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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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있습니다.!!!!!

아랫내용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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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연주와 유하는 의붓남매입니다.

왜냐하면 두분 부모들이 

재혼을 하셨기 때문이죠..

다행히 서로 성격이 맞아서

서로 아껴주고 잘해주는 그런 사이좋은

남매가 된건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유하가 연주를 좋아하게 된거죠..

아마 유하도 자신의 마음을 몰랐을 겁니다.

정말 연주를 좋아하고 있는지를요..

그래서 자신을 좋아해주니 

다른 여자를 만나보지만 

결국 아니란 것을 알게 된 것이겠죠..

오래가지 못했을 겁니다.

 

그러다가 연주는 유하에게 부탁합니다.

하리랑 소개팅해서 

사귀면 어떻겠냐구요

그래서 진호선배가 다시 자신한테 오기만 한다면

좋겠다는 것이죠..

그런남자 만나지 말라고 다그치지만

연주는 아니라면서 

하리가 남친이 생기면 분명 다시

자기한테 잘해 줄거라고 확신하지요..

 

헤어지면 죽어버릴지도 모르겠다고 그러는데..

유하는 연주의 말을 승낙합니다.

진호라는 그 인간이 얼마나 나쁜 인간인지

몸소 느껴야 헤어질것 같으니까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하리의 행동입니다.

이하리도 유하가 자신에게 말했던

서로 가짜연애를 해보자라는 제안을 

결국 승낙을 하게 되는 상황이 오고야 맙니다!!!!!!!

 

솔직히 이런 상황은 이해도 되지 않고

어리석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그건 입장의 차이에서 발생한 하나의

오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집안이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모두 흩어지고

먹고 살기 위해 아르바이트까지 하면서

정말 근근히 살아가는 처지에 있는

자신에게 유일하게 자신의 처지를 이해하고

늘 감정에 솔직한 연주이기에

연주 자신보다 더 하리를 챙겨주고 아껴주었기에

진호라는 인간이랑 혹여나 결혼이라도 하게되면

정말 불행해질 거 같기도 하고

 

과연 정말 이4명은

어떤 상황까지 치닫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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