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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창의,소설,스토리,세계관/클리셰- 장르별

[클리셰/전쟁물] 처절한 전쟁을 설명할때 꼭 나오는 것들.. ,유능한 지휘관의 감동적인 연설을 하면 생기는 일..

by 크리스탈카이 2024. 12. 21.

*** 나무위키를 중심으로 적었습니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15/13/25/15132542a4cb652434c5bc121eda78c1.jpg

 

영화관에서 한때 전쟁영화로 문전성시를 이루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마 그당시에는 불과 몇년전 

그 전쟁을 직간접적으로 겪으며 그때의 일을 상기하며

다시는 겪어보고 싶지 않았던 그영화

전쟁영화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었던

클리셰들이 있었습니다.

그것들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도입부에서 처절한 전쟁을 설명할때는 언제나 어린아이들까지 다 죽이고, 군인들이 임산부의 배를 가르며...로 시작하는 클리셰. 현실과 창작을 막론하고 자주 나오는 설명문이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30/5b/2b/305b2b5790dc9f576edb1cb23fa22126.jpg


유능한 지휘관이 패색이 짙은 병사 또는 오합지졸들에게 감동적인 연설을 하니 열광하며 전세를 역전한다. 이때는 적군의 사기와 기량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34/0e/0d/340e0d46a4af7c0185d84e70560913b8.jpg


 

난전 도중, 무언가 중요한 일이 일어나서(멀리에서 다가오는 누군가/무언가, 전장 한가운데에서 빛나기 시작하는 아티팩트 등) 누군가 싸우다 말고 그것을 뚫어지게 쳐다보면 그 인물은 주변의 적에게 기습을 당하지 않는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ff/fb/b0/fffbb09823d2a844a985eccc29ce1a18.jpg


비뚤어진 애국심을 가진 캐릭터나 단체가 나오면 거의 어김없이 그 애국심 때문에 나라를 말아먹거나 (스케일이 작을 경우) 외국인과 관련하여 뭔가 일을 그르친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6f/fc/92/6ffc926dcb893cc93cada7eb647ac2e8.jpg


평소엔 과묵하고 무정해보이던 상사나 보스가 위험한 일을 앞둔 부하를 떠나보내며 말한다. "그리고… 조심하게." 연인이나 가족, 친구가 준 소중한 물건을 품에 지니고 있으면 나이프든 총알이든 막게 돼 있다. 간혹 이것이 파괴되기도 하나 그 덕택에 그걸 간직하고 있던 사람은 목숨을 건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 물건에 맞아서 살았다라고도 한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06/fe/eb/06feebfb70e6ef8618897e6587853741.jpg


연인, 가족, 친구에게 소중한 물건을 준 후, 그 대상이 죽으면 대상이 물건을 흘리거나, 누군가 주워서 주인공에게 조달한다. 그리고 그 물건이 주워진 현장은 생존자가 아무도 없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b4/e9/f7/b4e9f75afcadf522b4321bc1a75093e7.jpg


주인공 편 저격수가 상대 편의 목표를 암살하려는 순간 어린이가 등장하고 동심파괴를 차마 저지를 수 없어서 목표를 죽이는 것을 머뭇거린다. 결국 고심 끝에 목표를 살해 했을 경우, 그 어린이는 높은 확률로 주변 어른들로부터 버림 받게 되며, 그걸 본 저격수는 그 아이를 지가 데려 가서 키운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12/85/0e/12850ee4a4da9e8fa893b36325d5a96c.jpg


총격전을 벌이면 꼭 적군은 아군의 어깨와 팔, 허벅지만 골라서 맞춘다. 캐릭터가 그대로 즉사하거나 두번 다시 되돌릴 수 없는 불구가 될 만큼 치명적인 부위는 아닌데다가 다른 캐릭터가 그 캐릭터를 부축하거나 병간해주는 식의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편하기 때문. 하지만 적군은 어느 부위를 맞던간에 한번 아군에게 맞으면 두 번 다시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6c/b0/c5/6cb0c561696bef76dcef4d232b61455b.jpg


적이 아군의 일격에 맞거나 방송시간 몇분 안남았을때 연막으로 시야를 방해하여 도망갈 때 적은 퇴로가 있든 없든 그 어떤 흔적도 없이 사라져야 한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bc/c4/81/bcc481bdbbe0a3fbd7c4543754ffd578.jpg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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