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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 이야기/웹소설&웹툰--현대판타지

킬러가 요리를 너무 잘하면 생기는 참으로 이상한 일 [ 배고픈 킬러-엄세윤, 복슬 ] [ 카카오 웹툰 ]

by 크리스탈카이 2022. 6. 5.

***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습니다.

이점 유념하시어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 이 리뷰는 필자의 아주 주관적인 내용을 주로 담고 있습니다.

실제 내용과 다를경우 알려주세요..

적극 수정하겠습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우리네 인생이 그런 것 같습니다.

모두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들입니다.

거기서 어떤이는 실력을 인정 받고 

파죽지세로 직책이 오르다가

어느순간 눈밖에 나서 곤두박질 당하는 경우도 있고

악착같이 죽기 살기로 오직 먹고 살기위해

회사에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필자도 그런 사람중 한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웹툰은 먹고 사는일을 킬러에 집중했습니다.

킬러 네 맞습니다..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자는 죽이려는 사람과 어떤관계나 원한이 없습니다.

오직 그는 의뢰가 아주 비밀리에 

몰래 들어오고

그는 돈이 입금된 것을 확인하고

때로는 아주 은밀하게 조심히 돈을 아무도 모르게 서로가 모르게

돈을 받고

그 돈이 위조지폐인지 확인하고

일을 하지요..

지금까지의 일은

킬러가 그렇게 돈을 받을 것이다 하고

필자의 생각을 적었습니다.

그런데 이 웹툰은 사실 누구한테 의뢰를 받고

누군가를 죽이면 생기는 일에 대해서는 크게

부각하지 않습니다.

이 웹툰이 중요한 것은

주인공도 사람이고

사람이면 밥을 먹어야 되는데..

밥이나 반찬 즉 요리는

지극히 많으며

주인공은 끼니를 어떻게 때우는 지..

어떤식으로 요리하는 지에 대해 더 부각합니다.

그리고 그는 그것이 자신의 유일한 낙으로 삼습니다.

킬러의 성격상

그누구와도 의논을 하지 않으며

오직 혼자서 모든 것을 생각하고 계산하고 고민하며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늘 검색해서

그가 쏴야할 그자리 그시간에

그가 앉을 자리까지 고민해서

단 한번의 실패도 없이

깔끔히 끝내야 하기에

그의 일은 무척이나 신경을 쓰는 아주 고난위도의 일입니다.

그런 고난위도의 일을 처음 한 남자에 의해

자신의 정체마저 발각됩니다.

 

 

그런 그의 이야기입니다.

발각된 그는 살인자(킬러)는 어떤식으로 처리하면 할까요??

 

처음 장면부터 비가 옵니다.

비가 오고

날씨는 어두우며

비도 꽤나 많이 옵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이렇게 비가 많이 오면

분명 총알의 방향은 비껴가거나

틀어질 가능성이 무척이나 높습니다.

그럼에도 굳이 어둡고 흐리며

그것도 저녁에 비가 많이 내리는 늦은 저녁

그런 날 굳이 상대를 죽이려는

이유는 뭘까요??

 

이런 날만 훈련을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야 어디서 날라우는 지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어두우니 자신이 한 행동이

얼굴을 확인하기가 만만치 않을 겁니다.

주인공은 그정도로 대단히 치명적은 아니기 

때문에 걱정은 들하게 됩니다.

그런 와중에 우연히 목적자를 발견됩니다..!!!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웹툰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킬러는 단 그 5분의 작업을 위해서

수많은 고민과 연구

시간과 날씨 그리고

cctv, 그리고 그들이 함께 먹을때 의자의 위치까지

그리고 움직이다가 안움직였을때 

딱 한방에 죽여야만 하는 정확성..

 

그런 수많은 생각과 시행착오 등을 고민하는 데

잠이 안오다니 나로선 이해가...

 

하지만 

결국 모든 일은 먹고 살기 위해 하는 일입니다.

 

그렇게 일을 끝마치고 샤워를 마친후

주방에 가면

결코 음식을 대충 먹는 법이 없습니다.

 

그가 하는 요리를 한번 눈여겨 보시죠..

 

 

 

 

 

이 웹툰은 이렇게

일을 끝내고 집으로 와서

요리를 어떻게 했고

어떤식으로 먹는 것을 전문적으로 보여줍니다.

즉 여기는 모든 일은

결국 먹고 살기위해 하는일이라고..

그런데..

 

맛이란 캐릭터와  건강이란 캐릭터가

주인공이랑 아주 똑같이 생겼습니다..

근데 우스운 것은 

맛이란 캐릭터는 빨강색의 아주 

강렬한 색을 입었으며

머리도 올백이라는 점과

 

건강이란 캐릭터는 단정한 양복과 투쟁이란 뜻의 빨강모자를

쓴것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그것은 뭣을 뜻하는 것일까요?

맛에 치중하면 건강하고는 거리가 멀어지고

건강을 챙기면 맛하고는 거리가 멀어진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지는 장면입니다.

 

아마도 킬러가 끼니를 때울때 마다

이둘은 싸우거나

또는 어느한쪽이 이기는 그런 차이가 있을겁니다.

 

 

결국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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