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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울 쓰면서..

[블로그일지] 모든 초보N잡러들과 초보디지털노마드 그리고 초보블러거님...보셔요!!

by 크리스탈카이 2022. 10. 10.

전 꿈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있고요.

그리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할겁니다..

그래서 시작을 무자본으로 누구나 꿈을 꿀수 있는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일..

그래 이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소설가였으니..

소설을 여러번쓰다가 수번을 앞만 쓰다가

대략적인 시놉시스만 잡다가 

멈춘적이 너무 많다 보니..

압도적인 절망감과 실망감이 너무 많이 몰려왔습니다.

 

제가 절망감에 쌓인 가장 큰 이유는

내가 하려는 이야기들이 이미 시중에 연재가 되고 있었고..

내가 머리를 붙잡고 몇날 몇일을 고민했던 그 스토리는

인기가 크지 않아서 그렇지.. 

어디선가 비슷한 스토리가 또 연재가 되고 있더군요..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전 이우혁작가님의 퇴마록에 

너무 큰 감명을 받고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던 거 같습니다..

퇴마, 오컬트적요소가 있는 이야기이죠...

 

그때가 벌써...아주 오래전 이죠..

수번을 돌고 수십번을 돌았습니다.

그렇게 수십년이 흘렀지만..

또 글쓰기 였습니다..

스토리이고 캐릭터였죠..

하지만 아직도 이야기를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나혼자 이야기를 만들다가 수십번을 접었으니까요..

정말 많은 사람이 이렇게 글이 이야기가 올라오는데..

난 도대체 뭐가 두려워서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블로그를 쓰면서..

느낀거 있었습니다.

웹툰 리뷰를 적으면서..생각하는 것은

내가 쓴 웹툰 리뷰로 인해 인기가 지금은 없지만

혹시 조금이라도 영향을 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처음엔 인기있는 웹툰 위주로 작성을 했습니다.

그래야 한명이라도 여기에 들어올테고

그래야 인기없는 웹툰에 대한 리뷰를 적어도

사람이 한명이 볼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블로그는 저 하나가 아니고..

전 이제 시작한지 불과 10개월..

사실 블로그개설이 오래 되었지만

그동안 회사일이 바쁘거나 이직에 대한 부분등..

여러 개인사가 많이 겹친것도 컸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그냥 방치한 것도

있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푸념을 했던 가장 큰 이유가 있습니다.

이제 저의 인생을 함께할 평생의 반려자가 생겼는데..

직장일도 바쁜데 이렇게

회사일 외에 또 블로그일을 한다고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만 할애하니..

미안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 집사람에게 이런말을 합니다.

"걱정마 당장은 돈이 안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분명 조회수가 올라갈테고 그만큼 수익금도 올라갈 것이라고.."

 

시간이 지나니 조회수도 올라갔고

수익금이 조금 높아진것 또한 사살입니다.

하자만 처음 액수가 거의 0원에 머무르는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10배는 높아졌습니다..

아니  100배 가까이 높아졌습니다.

조회수 또한 한자릿수에 두자릿수까지 

자주는 아니지만 어쩌다가 3자리까지 올라가기도 했죠..

 

하지만 거기까지였죠..

블로그를 제대로 매일 쓰고 매일 올리면

분명 나아질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하는 방법이 정말 오랫동안 해도

수익성이 좋아질지는 정말 미지수였습니다.

 

물론 블로그는 마켓팅에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건을 사고 나면 그 물건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는 방법.

가게나 식당 또는 전시회등을 가서

사진을 찍고 그곳에 대한 감상평을 적는 겁니다.

이것은 앞으로 계속 할 생각입니다.

이 리뷰가 너무 적고

웹툰리뷰가 주로 많이 올려오다 보니..

그것에 대한 조회수가 적어서 아마도 

실망감이 많이 컸던 것 같습니다.

 

집사람한테도 늘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웹툰 리뷰를 위주로 올렸는데..

아무래도 수정을 해야 될거 같습니다.

 

내위주가 아닌 구독자들을 위한 리뷰로써..

그리고 정보다운 정보로써..

무엇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해야 될듯 싶습니다..

 

기나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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