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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영화이야기-공포, 스릴러-

세상에서 "오징어게임"이란..

by 크리스탈카이 2021. 11. 14.

 

**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습니다. 

  필자가 앞으로의 내용을 유추하여 적었습니다.

오해없이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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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을 마지막까지 봤습니다..

참 정말...

70~80년대의 감성이 찾아오더군요..

여러가지 감성이 찾아오더군요..

 

출처 : https://grafolio.naver.com//works/1107265

종이만 있으면 특히 딱딱한 종이만 있으면 딱지로 만들어 

딱지치기로 상대방의 딱지를 갖는 것이 큰 기쁨이었지요..

그것이 나에게 재산이었으니까요..

그리고 딱지를 쳐서 상대의 딱지를 뒤집게 만드는 것은 기술이었죠..

단순하게 세게 친다고 딱지가 180도 돌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360도를 돌아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기기 일수 였습니다.

어렸을때는 주위에 돌아다니는 것들이 전부 놀이거리였던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s://smartstore.naver.com/ben-elpidio/products/5884869811?NaPm=ct%3Dkvz740fs%7Cci%3Dfda57cfc738e87af072cd871dde03e3727dad64c%7Ctr%3Dimg%7Csn%3D3531859%7Chk%3D9bcd670a8105afc853db01e679f00233d3175067

 

구슬치기는 정말 문방구에서만 살수 있는 건데..

오징어 게임을 보니 저런 게임을 해봤더 기억이 정말 어렴풋하게 나네요...

근데 구슬을 보면 그안에는 참 정말 우주가 있는 것 같아요..

중요한 것은 사실 이 구슬들안의 모양들이 단 하나도 완전히 똑같은게 없다는 겁니다.

다 무늬가 틀리고 전부 다 색깔이 조금씩 다르기에 

그게 참 신기했던 것 같습니다..

유리구슬이기에 잘 깨지기도 하고 그랬지만 그때는 어떡해서든 구슬도 딱지도 많이 모아두면

괜히 행복하기까지 했습니다..

 

 

오징어게임 아시죠..

맨위가 동그라미

중간이 세모

마지막 밑이 네모..

 

팀은 2개로 나누고 공격자들은 동그라미에서 나오면 전부 발하나로 뜀뛰기로 돌아다니다가

가운데 다리를 수비팀을 누르고 건너게 되면 " 암행어사 " 

라고 말하며 이제부턴 발을 2개를 다 사용할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모안으로 들어와 수비팀과 몸싸움에서 이긴후 동그리미와 세모의 겹친 것을

밟게 되면 공격팀이 승리하는 게임..

수비팀이 공격팀을 이길수 있는 유일한 것은 밖에서 똑같이 한발로 뛰면서 넘어뜨리거나

네모안으로 들어온 공격팀을 밖으로 몰아내는 것입니다.

정작 오징어게임에서 오징어 게임은 나오지 않는다.

 

우리의 삶을 가만히 살펴보면

당장 내일이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하루 하루를 사는 우리들

내일은 희망이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또그렇게 하루를 사는 우리네 일상을 보는 것 같아

가슴 한켠으로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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