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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 이야기/웹소설&웹툰-로맨스판타지

자신의 사랑쟁취를 위해 서로 싫어하는 두사람을 큐피드의 화살로 엮어주면 생기는 생기는 황당한 일!! [ 러브샷-무짜 ] [ 카카오 웹툰 ]

by 크리스탈카이 2022. 6. 1.

****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습니다..

이점 유념하시어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아주 오래전 일이 생각납니다..

이 웹툰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그렇습니다.

남녀간의 관계는 

애매한 것이 있습니다.

처음엔 우린 친구야 그러면서

여러명이서 이렇게 만나도 가도

상대방이 장난 스럽게

 

" 나랑 사귈래? "

 

하고 말하는 그 순간..

편한 상대라면

그때부터 둘은 미묘한 감정에 휩쌓인채

안절 부절 못하게 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남녀간의 관계는 왠만해선 친구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3명의 남녀관계는 3각관계가 되거나

이상한 기류에 휩쌓입니다.

다 그런것은 물론 아닙니다.

사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여성보다 남성의 확고함이 제일 중요한 듯 싶습니다.

 

하여튼 여기서는

인간의 탈을 쓴 큐피드가 자신의 야욕을 채우기 위해

생긴 실로 상상하기 힘든 에피소드입니다.

 

지금 그 이야기로 들어갑니다..

 

여기 4명의 남녀친구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오래전부터 친구로

우정을 쌓은 듯

서로가 거칠 것 없이

웃고 떠드는 그런 친구들입니다..

 

우리의 주인공 한태희는

점수는 21점이 나왔네요..

사실 이런 점수는 흔한 점수가 아닌데요..

요즘은 어떤지 몰라도 

예전엔 목소리만 크면

반이상은 정말 먹고 들어가고

박자만 살짝 맞추어도 

80점은 기본인데..

아쉽네요..

 

하지만 노래도 노래나름이지..

익숙한 노래가 아니라면 이야기가

틀릴수 있습니다.

 

 

드디어 친구들끼리

내기를 한모양입니다.

 

내기에 진 한태희는

음료수랑 시간연장까지

결국 내기로 하고

밖으로 나갑니다.

 

이때 이도영이 태희를 도와주러 나갑니다.

이들은 다들 어려서부터 친구였기에

별생각없이 대답하지만..

 

처음보는 누군가는

남녀가 둘이 있으면

일단 우리는 합리적 의심을 합니다..

이번처럼이요..

 

누구나 할수 있는 합리적 의심..

충분히 할수 있는 생각..

노래방 사장님 앞에서 그런 행동을 하다니

뭐 워낙 편하니 그럴수 있지만..

하여튼...

 

이도영은 노래방 사장님 한마디에..

무언가 깨달은 듯 싶습니다..

 

노래방 사장님은 둘이

잘 어울린다고 하니까..

이도영은 노래방 사장님한테

감사하다고 까지 말합니다..

 

그러자 이도영은 한태희한테 결정적 한마디를 

던집니다..

 

이도영은 이참에 한태희한테 

아예 고백을 합니다..

사귀자고 제안을 하는 거죠

듣는 한태희는 순간 당황합니다.

 

미쳤냐?

 

라고 제일먼저 튀어나옵니다.

하지만 이도영은 

즉각으로 대답하죠..

 

"어 미쳤어 ㅋㅋ
너한테 "

 

한태희는 생각하죠..

이게 미친건가

장난치는 건가??

하지만 이도영은 

정색하고 

환인사살을 때립니다.

 

 

" 나 지금 진심이야!!"

 

한태희는

이도영의 갑작스런 돌발 폭탄선언에

온몸이 얼어 붙습니다.

다른 애들이 

왜 안오냐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결국 노래방안으로 들어갔지만

말입니다..

결국 삼겹살내기가 소고기내기로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나갑니다..

 

 

 

 

헤어 디자이너인 이도영한테는

별다른 말이 없습니다.

그 둘의 관계는 아직은 편한 친구사이인 겁니다.

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도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자..

그것을 본 한태희는 금세

얼굴이 빨개집니다.

 

마음 한구석에

미묘한 감정이 솟아오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도영은 단체톡방에서도

그 어디에서도

고백의 "고" 자도 꺼내지 않고

있기에

한태희는 오히려 그게 더더욱 이도영을 의식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커피라도 마시러 만나게 되면

한태희는 

이도영을 의식하게 되더니

결국 설레이는 감정까지

갖게 됩니다.

 

 

과연 이 감정은 

그냥 의식때문에 그런 것일까요?

근데 이것하나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설레이는 그 감정은

어느 특정 한사람이고

그건 오직 한사람을 위한 감정이며

느낌이기에..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이다 라고요..

 

 

그런데

한태희 사무실에는 

한여자를 향한 일방적인 구애를 구하는

팀장과

그 부담스런 눈빛을 계속해서

피하는 나리씨가 있었으니..

 

 

나리씨는 한태희씨가 속해 있는 

그팀의 팀장의 눈빛이 너무

부담스러워 하고 있었습니다.

태희씨는 자신의 팀장인 김용기 팀장이

다른 팀의 나리씨를 

계속해서 보고 있었다는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리씨는 그팀장의 눈빛을 

계속해서 피하기만 하는 중이었습니다.

 

 

결국 팀장은

한태희씨를 베란다로 따로 불러내기에 이릅니다.

 

 

사랑에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고 말하는 팀장님

 

사랑의 오라를 볼수 있다는

팀장님..

 

결국에는

자신의 하얀날개를 보여줍니다.

 

엄청나게 환한 오로라와 함께..

많이 놀란 한태희는

날개를 직접 만져봅니다.

직접 만든 것 치곤

대단히 정교하다고 느낍니다.

게다가 날개가 스스로 움직이기까지..

 

그래도 끝까지 안믿는 한태희에게

결국 큐피드 김용기 팀장은

자동차 사고로 

남자 둘이 싸우고 있는 장면을 둘은 목격하고

 

큐피드 김용기팀장은

그 두남자중 머리가 반정도 벗겨지고

인상이 더러운 중년의 남성에게

큐피드의 화살을 맞자..

 

지금까지 죽일듯이

싸우다가 갑자기 

상대방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낍니다.

 

저상황을 보자 한태희는 

이제 저 팀장이란 자가

큐피드라는 것을 마냥 거짓이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어떤 상황이 이루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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