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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게임 판타지] 아무도 찾지 않고 모두가 무시하는 직업, 그 직업은 오직 주인공의 것일뿐!!!

by 크리스탈카이 2024. 11. 15.

*** 나무위키를 중심으로 적었습니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28/6b/23/286b236156b5223afaabba8d215e6335.jpg

 

히든 클래스..

게임을 시작하기 앞서...캐릭터를 먼저 만듭니다.

남자인지 여자인지..그리고..

게임에 따라 틀리기는 하지만

보통은 전사, 궁사, 힐러, 마법사 등

직업을 택하게 됩니다. 

숨겨진 직업이 게임속엔 가끔 존재한다는 것..

아무나 쉽게 찾을수 없는 이 직업..

고인물 주인공은 그 숨겨진 직업이

겉보기와는 다른 아주 훌륭한 직업이란 사실을

오직 주인공만 아는 것입니다.


히든 클래스의 유래..

 

히든 클래스 또한 히든 피스에서

유래하였다는 것을 왠지 느낌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유레카는 만화중 게임 판타지를 소재로 만든 것인데..

바로 이만화에서 나오는 히든 피스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이 설정에 대한 유용성이 단순 한 것이 아닌 것을

금세 파악한 작가들이

게임 판타지 클리셰에 그대로 써서

클리셰로서 자기의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그 대표적인 작품이 김운영의 신마대전입니다.

 

출처 : https://search.pstatic.net/sunny/?src=https%3A%2F%2Fimage.aladin.co.kr%2Fproduct%2F24839%2F82%2Fcover500%2Fe102537122_1.jpg&type=sc960_832

 

특히 히든 클래스를 유행시킨 것은 

2004년 게임 판타지 레이센입니다. 

레이센에서 제시된 독특한 플레이 방식을 반영한 변칙적인 클래스는 

다양한 히든 클래스 창작을 촉발시켰으며, 

이에 따라 상인 히든 클래스, 

비보이 히든 클래스 등 독특한 

히든 클래스가 양산됩니다.

 

그렇게 양산되던 히믄 클래스가 정점을

이룬 소설이 등장합니다.

바로 메가 히트작인 달빛조각사 입니다. 

주인공 위드는 누구나 하려는 직업을 택하지 않고

오직 자신만이 추구하는 직업을 택하고 쉽게

레벨업을 할수 있는 퀘스트가 존재했음에도

아무도 찾지 않는 특이한 아이템을 찾으려 하고 

모든 것을 잃을지도 모를 목숨 건 퀘스트를

수행하려고 합니다.

결국 위드는 밸런스를 붕괴시킬 정도의

강력한 존재로 성장해 나갑니다.


다만 달빛조각사는 히든피스(특수한 스킬, 비기, 직업 등)의 

종류가 다양하고 획득 난이도도 낮아 네임드들은 다 하나씩 

들고다니는 등, 히든피스의 안티성도 눈에 띄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검치 시리즈들은 바다에서 

수영하다가 상륙한 섬에서 우연히 

검술 비기 분검술을 얻게 됩니다. 

주인공의 동생 또한 우연찮게 화가 

히든 클래스를 얻지만 순간이동용으로 

주로 쓰이는 식입니다.

 

히든 클래스의 클리셰

 

주로 주인공이 어떠한 퀘스트, 혹은 독창적 행동,

우연, 버그나 오류 등으로 인하여 얻게 되며,

이 히든클래스는 굉장히 강하거나, 혹은 굉장히

약했는데 알고보니 강하다 같은 레파토리를 주로 갖게 됩니다.

히든 클래스였던 만큼 주인공이라고 해도 

이왕이면 좋은 직업을 택할려고 했을 겁니다.

회귀를 통해 그 직업이 추후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그래서 더더욱 주인고은 그것을 택하는 식입니다.

그렇다면 작품에 숨은 히든 클래스는

어떤 역할을 해내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달빛 조각사 

 

달빛조각사의 위드는 일반 조각사를 넘은

 '전설의 달빛 조각사' 라는 클래스를 얻게 됩니다.

처음엔 그냥 조각사의 상위 직업으로 취급되지만,

나중에는 대륙을 제패한 전적이 있는 제왕의 기술이기도

하는 등 거의 밸런스 붕괴급 설정을 자랑합니다.

 


 

레이센(소설)

 

레이센(소설)의 주인공들은 전부 히든클래스입니다.

나름 밸런스 붕괴는 아니지만, 상식을 뛰어넘은

모습을 보입니다.
김원호 작가의 각종 소설들. 모두 히든클래스

, 히든아이템, 히든종족, 히든스킬로 점철되어있습니다.

 

 


 

템빨(소설)

 

템빨(소설)의 경우는 좀 특이합니다.

히든클래스도 등급이 나뉘어, 랭커들의 경우 대다수가 특수한

직업을 가지고, 주인공 그리드는 고생 끝에 아예 제일 높은 등급인

레전더리 직업, '파그마의 후예'가 됩니다.

근데 주인공의 악운이 너무 세서 굉장한 직업을

얻었음에도 생고생을 하게 되고,

게다가 평범한 노멀 클래스들도 2차, 3차 전직을 거쳐가며

히든클래스와의 격차가 줄어들게 됩니다 게임사가 공인까지 합니다.

더군다나 계속 랭킹 1위를 고수했던 크라우젤이 노멀 클래스였던 등,

히든 피스들이 넘쳐남에도 최상위권 랭커들 사이에서는

묘하게 균형이 잡혀있습니다.

그래도 고생하는 만큼 활약은 하니까...

하지만 47권에서 정립된 '격'이라는 설정이

50권대부터 부각되며 본격적으로 파워인플레가

발생하여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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