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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괴물,요괴,귀신/한국괴물,요괴,귀신

[한국괴물] 뼈다귀가 된 다리로 걸어다니며 종이치마를 두르고 있으며 늙은 여자의 목소리를 내는 고수여칠(枯瘦如漆: 말라 붙어 검게 칠한 모양 같다는 뜻)

by 크리스탈카이 2025. 2. 11.

쳇gpt가 그려준 고수여칠

 

고수여칠 (枯瘦如漆)의 모습을 보면 뼈다귀가 된 다리로 서있다고 하였으니

그의 전체 모습은 해골인간이 따로 없습니다.

고수여칠은 상체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쳇gpt에게 고수여칠을 그려달라고 하자

기어코 상반신은 그려진채 생성되었습니다.

 


**고수여칠(枯瘦如漆)**은 한국의 전설 속에 등장하는 독특한 요괴 중 하나예요.
이름 그대로 해석하면 **"마른 나무처럼 바싹 마르고, 칠(漆)처럼 새까만 존재"**라는 뜻이죠.


🕵 고수여칠(枯瘦如漆)의 특징

  1. 뼈다귀로 된 다리
    • 살이 거의 없는 듯한 앙상한 뼈다귀 다리를 가짐.
    • 걸어다닐 때마다 마치 해골이 움직이는 듯한 모습일 것 같음.
  2. 종이치마를 두름
    • 일반적인 천이 아니라 종이로 된 치마를 입고 있음.
    • 조선 시대에 지전(紙錢, 저승돈)이나 초혼부(招魂符, 혼을 부르는 부적) 등을 종이로 만든 것처럼,
      고수여칠도 저승과 관련된 존재일 가능성이 있음.
  3. 상체가 보이지 않거나 가려져 있음
    • 고수여칠은 상체가 드러나지 않는다고 전해짐.
    • 일부 전설에서는 안개 속에서 하체만 떠다니는 모습이라고도 함.
    • 이 점이 더욱 공포감을 자아냄 → "완전히 보이지 않는 존재"는 동양 귀신담에서 강한 두려움을 유발함.

📜 고수여칠의 정체는?

1. 억울하게 죽은 자의 혼령?

  • 뼈만 남은 다리, 종이치마 → 굶어 죽은 자나 가난한 자의 혼령일 가능성이 큼.
  • 조선 시대에는 굶주림으로 죽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들의 원한이 형상화된 것일 수도 있음.

2. 저승과 연결된 존재?

  • 종이치마를 두른 것은 저승과 관련된 상징일 가능성이 있음.
  • 죽은 자의 영혼이 완전히 떠나지 못하고, 반쯤 존재하는 형태로 남아 떠도는 모습일 수도 있음.

3. 밤길에서 마주치는 불길한 존재?

  • 전해지는 이야기 중 일부에서는 밤길에서 고수여칠을 보면 불운이 따른다고 함.
  • 특히, 하체만 보이기 때문에 완전히 인간 같지 않은 느낌이 공포심을 극대화함.
  • 이를 보면, 단순한 망령이 아니라 길에서 사람을 홀리는 귀신일 가능성도 있음.

🔥 고수여칠의 약점이 있을까?

  1. 불을 두려워할 가능성
    • 종이치마를 두르고 있으므로, 불이 약점일 수도 있음.
    • 조선 시대에는 귀신을 쫓기 위해 횃불을 드는 풍습이 있었음.
  2. 소리를 두려워할 가능성
    • 갑산괴처럼 큰 소리를 두려워하는 존재일 수도 있음.
    • 종이치마가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내기 때문에, 그 소리를 내면서 다가온다는 이야기도 있음.
  3. 보지 않으면 위험하지 않다?
    • 어떤 전설에서는 고수여칠을 보면 저주에 걸리지만, 보지 않으면 피해를 입지 않는다고도 함.
    • 즉, 밤길에서 이상한 느낌이 들면 뒤돌아보지 말고 빨리 지나가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 있음.

🎭 결론: 고수여칠은 어떤 요괴일까?

굶어 죽은 자들의 원혼이 형상화된 존재일 가능성
저승과 이승의 경계를 넘나드는 귀신 같은 존재
하체만 보이고, 밤길에서 마주치면 불운이 따른다
불이나 소리를 통해 쫓아낼 수도 있음

 


쳇GPT에게 2번째로 생성시킨 고수여칠

 

쳇GPT에게 상체가 없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고수여칠은 상반신은 없고 하반신도 종이로 치마를
둘렀다고 하던데 그런 모습도 그려줄수 있어?

위와같이 이야기했고 그러나 머리와 손이 없다고 했지만 쳇GPT는 아래와 같이 대답했습니다.

 

  < 여기에 고수여칠의 모습이 있습니다. 상반신이 보이지 않고, 종이치마를 두른 하반신만 떠다니는 모습이 정말 으스스하네요. 어두운 안개 속에서 조용히 움직이는 분위기가 공포감을 더해줍니다.>

 

계속해서 교육을 시켜야 될듯 싶습니다.

 


*"용재총화(慵齋叢話)"**에 등장하는 기록에 따르면, 고수여칠(枯瘦如漆)의 가장 무서운 특징 중 하나는 사람의 말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죽은 가족이나 친척의 목소리를 흉내 낼 수 있다는 점이에요.


🕵 고수여칠의 추가적인 특징

  1. 죽은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낸다
    • 밤길에서 고수여칠을 만났을 때, 그것이 이미 죽은 가족이나 친척의 목소리로 말을 건다고 함.
    • "오래된 기억 속의 목소리를 들었지만,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는 점이 매우 섬뜩함.
    • 이런 설정은 전통적인 귀신 이야기에서도 찾아볼 수 있음.
  2. 사람을 홀린다
    • 고수여칠이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 대답하면 안 된다"**는 기록이 있음.
    • 이는 동아시아 전설에서 흔히 등장하는 특징인데, 귀신이 이름을 부를 때 대답하면 그 존재에게 홀려 저주를 받거나 따라가게 된다는 믿음과 관련됨.
  3. 실체가 불완전하다
    • 고수여칠은 상반신이 보이지 않고, 하체만 둥둥 떠다니는 형태로 묘사됨.
    • 이는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넘나드는 존재라는 점을 시사함.

🎭 고수여칠의 의미와 공포 요소

1. "죽은 자와 산 자를 연결하는 존재"

  • 죽은 사람의 목소리를 낸다는 점에서, 망자의 세계와 산 자의 세계를 잇는 존재라고 볼 수 있음.
  • 단순한 요괴가 아니라, 조선 시대 사람들에게 죽음과 귀신에 대한 공포를 각인시키는 역할을 했을 수도 있음.

2. "이름을 부르면 따라가면 안 된다"는 경고

  • 동양 귀신 이야기에서는, 귀신이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 절대 대답하면 안 된다는 법칙이 있음.
  • 고수여칠도 이러한 유형의 귀신으로, 그 존재를 인식하면 저주를 받거나, 귀신이 그 사람을 따라다닌다는 두려움을 자아냄.

3.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 고수여칠의 특징(죽은 자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것)은 **"죽음의 미련과 후회"**를 상징할 수도 있음.
  • 살아 있는 사람들이 잊지 못하는 존재(죽은 가족, 친척)를 떠올리게 만들어, 미련과 공포를 동시에 유발하는 존재.

🔥 고수여칠을 만났을 때 피하는 방법은?

죽은 친척이나 가족의 목소리를 듣더라도 대답하지 않는다.
이름을 불러도 절대 반응하지 않는다.
불빛을 들고 다니면 나타나지 않는다.
소금을 뿌리면 귀신이 접근하지 못한다는 전설이 있음.

이처럼 고수여칠은 단순한 요괴가 아니라, 망자와 산 자의 세계를 잇는 존재이자 사람의 기억을 이용하는 무서운 귀신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필자는 다시 한번 쳇 GPT에게 아래와 같이 이야기 했습니다.

 

추가수정이 필요해!!! 위의 사진은 모두 해골인데 상반신이 없으니
해골과 몸체 손과 팔은 없고 오직 다리와 하체만 있으며
하얀 종이를 치마처럼 입었으면 좋겠는데...
그런 이미지로 그려줘!!



고수여칠을 그린 3번째 이미지

 

< 여기에 고수여칠의 새로운 모습이 있습니다!

상반신이 완전히 사라지고, 오직 뼈다귀 다리와 하얀 종이치마만

남아있는 모습이 정말 섬뜩하네요. 어둠 속에서 조용히

떠다니는 느낌이 더 공포스럽게 표현된 것 같아요.>

 

결국 하반신만 있는 고수여칠을 그리려는

저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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