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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화-유래,역사편

[한국신화] 고조선의 실질적 창조주이며 고조선의 초대천왕 환웅천왕

by 크리스탈카이 2024. 10. 28.

*** 나무위키를 중심으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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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웅(桓雄)은 한국 신화에 나오는

신인(神人)입니다.

하늘의 신 환인(桓因)의 아들로

지상에 내려온 천손(天孫)입니다.

 


환웅...그 이름의 유래

 

환웅은 달리 천제자(天帝子)·천왕(天王)·천왕랑(天王郞)[1]이라고도 합니다.

《삼국유사》에는 환웅천왕(桓雄天王)·신웅(神雄) 등으로,

이승휴가 7언시(七言詩)와 5언시로 지은 역사책인

《제왕운기》에는 단웅천왕(檀雄天王) 등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름의 연원은 아무래도 알 수 없으나, 桓이 한, 즉 하늘을 음차한 것이라 

보고 해석하자면 '하늘의 사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즉 신인(神人). 단 《삼국유사》에서 환웅(桓雄)에 대해 

신웅(神雄)으로 표현한 것은 그가 인간이 아닌 신(神)이라는 

의미가 아니고 신성한 인간이란 뜻이라는 주장도 있다. 

그 근거로, 예컨대 맹자는 인간을 선인(善人)·

신인(信人)·미인(美人)·대인(大人)·

성인(聖人)·신인(神人)의 여섯 단계로 분류하고 있으며 

신웅이라는 말 또한 이러한 뜻을 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또한 雄의 어원은 형성자로서, 厷(팔뚝 굉)에 隹(새 추)가 

합쳐진 형상으로 본래 '수컷 새'를 일컫는 말이며, 

토템으로서 '새'를 숭상하는 민족(鳥夷族 : 조이족)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신에 필적하는 영웅이라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환웅...그는...그리고 개천절의 숨은 뜻은.

 

환웅은 단군의 아버지이며, 신화상으로는 실질적으로 

고조선을 세운 것이나 다름없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 신시개천(神市開天)의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하늘에서 무리 3,000명과 풍백·우사·운사를 이끌고

신단수에 내려와 신시를 세우고, 웅녀와 결혼해 아들인 단군이 탄생합니다.

개천절을 두고 '환웅이 하늘에 내려온 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는 잘못입니다.

개천절은 대종교를 개창한 나철이 비로소 처음으로

'음력 10월 3일'이라고 정했다고 합니다.

그런 날짜를 정한 이유는 불명확하며 다만 추측할 뿐입니다.

전통적으로 음력 10월은 '상달'이라고 해서

고사를 지내는 달이기도 하고,

3일은 민간신앙에서 흔하게 각인된 숫자로 고른 듯합니다.

곰이냐...호랑이냐....그 설화의 끝은..

 

삼국유사에서는 곰과 호랑이가 인간이 되고 싶다고 찾아오자, 

쑥과 마늘[2][3]을 주며 동굴에서 햇빛을 보지 않고 100일간 버티면 

인간이 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곰이 100일간 쑥과 마늘을 먹고 웅녀(熊女)로 변해

환웅(桓雄)의 아들 단군을 낳았다"는 것은

고려의 승려 일연이 삼국유사에 남긴 내용입니다.

조선시대 승려 설암은 《묘향산지》(妙香山誌)에

다른 이야기를 풀어놓았습니다.

 

 


환웅(桓熊, 곰 웅자로 기록되어 있다.)이 하루는 
백호(白虎)와 교통해 아들 단군을 낳았다. 
그가 요(堯) 임금과 같은 해에 나라를 
세워 우리 동방의 군장이 됐다.
조현설, 《우리 신화의 수수께끼》

 

 

흥미로운 설은 한민족의 뿌리를 

예(濊), 맥(貊), 한(韓)의 공동체로 보고 있는데, 

예(濊)족의 토템이 호랑이이며, 맥(貊)족은 곰을 상징합니다.

이를 하나로 합쳐 예맥이라고 합니다.

또한 한(韓)은 새를 토템으로 하는 족속으로 삼한(三韓)의 한(韓)을

의미합니다. 고구려는 '맥(貊)구려'라고도 불렸으며

스스로 맥족(貊族)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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