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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영화이야기-로맨스

일반로맨스는 저리 가라!!! 여주인공의 상상력이 이미 그 한계를 넘어섰다. [ 재벌과의 인터뷰 - 우다 ] [ 카카오웹툰 ]

by 크리스탈카이 2022. 6. 10.

***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습니다..

이점 명심하시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웹툰은 겉으로 보이는 것과

실제 안의 내용은 상상하는 것 아니

상상하는 것과는 다른 결과물로

상당한 재미를 느꼈기에

여러분에게 이렇게 소개하기 위해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정말 전 코미디를 저런식으로 푼다는 것에 놀랐으며

어떤 표현을 너무 재밌게 하셔서..

계속 웃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는 것에

감사했던 것 같습니다.

 

 

자!!!! 시작합니다. 

작가 지은씨의 활약상을 기대해 봅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본문내용이 가능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본문을 절대 보실수 있습니디다.

 

맨날 사람에 치이고 일에 치이고

그렇게 앞만 바라본 그가

산에 왔습니다.

 

그런데 그가 온 산은 국내 산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찾은 곳은 바로

스웨덴의 쿵스레덴

 

이곳이 실제 스웨덴의 쿵스레덴(Kungsleden)

 

정말 멋있네요..

굳이 이런 곳을 찾아 온것은 아니겠지만

재벌가의  양서준은 많은 사람들이

알아볼수 있기에

자신을 잘 모르는 곳에 가고 싶었을 겁니다.

인적이 드문 이런 산길이야 말로

정말 그가 찾은 곳이었을 겁니다.

 

사람에 너무 심하게 치이다 보니

같은 한국인을 만나더라도 아는체를 하고 싶지

않을 겁니다.

혹 아는체를 하면

아니라고 잡아떼야 피곤하지 않을 거란 

것을 알기에 더더욱

다짐하고 다짐합니다.

 

양서준은 혼자 트래킹하는 그 한국인 여성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괜히 신경이 쓰입니다.

괜히 친한적 하거나 아는체를 하면

그냥 모른척 해야 겟다  하는 생각을 

다짐하고 또 다집합니다.

 

혼자만의 이 고독한 시간을 

아무한테도 빼앗길수 없었던 것이죠..

아무도 자신한테 잠시나마

말걸어주지 않는 그런 곳에

왔으니 기쁘기가 한량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기쁘기만 할줄 알았지요..

 

 

맑은 하늘에 왠 날벼락이냐구요..

아니지요..

그게 아니라 양서준이 스웨덴에 도착하는 그 순간부터

날씨가 무척이나 흐려 있었습니다.

바람이 조금씩 세차게 부는 것이

양서준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천둥을 치고 바람이 세차게 분데다가

비가 억수로 쏟아지니...

이거 이거 보통 비가 아니었던 겁니다.

 

다행입니다..

온통 산으로들판으로 둘러쌓인 

그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오두막 집에 빛나는 불빛은

휴식처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밥을 드셨냐고 묻더니

양서준 본인까지 이것 저것을 챙겨주는 

재벌남인 양서준은

"라면" 것에는 절대 입에 대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지만..

냄새를 맡는 순간..

 

라면을 한번도 제대로 먹어본 적 없었던

그가 ...여기 스웨덴에서.

몇시간을 비를 맞으며 

끼니를 제때에 먹어본적 없었던 그가..

이제는 눈물까지 나오네요..

 

 

먹지 않겠다는 그의 의지는 

그음식에 냄새를 맡고

살짝만 아주 살짝만..

아주 조금만 마실거야//

아니 안마실거야..그렇게 혼자 

혼잣말을 하려는 숙간...

그녀는

 

" 크으으..조읗트아!!! "

그리고 그는 모든 이성의 감정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녀가 자신을 알아보자..

더이상 그는 아무말도 할수 없었습니다.

 

결정적 한방이 나옵니다.

이 장면은

추후 양서준에게 아주 잊지못할 중요한 순간이 옵니다.

 

 

현재 가장 중요한 팩트는

그남자는 그여자에게

돈은 계좌로 확실히 붙이겠다고 말하죠..

이게 가장 중요한 팩트엿습니다.

 

숨기려고 했던 그의 의도는 

그녀의 질문을 거꾸로 물어보는 바람에

그는 아니라고 말해야 할것을

실토를 하게 되어 버립니다..

 

이둘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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