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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야기/드라마 이야기 - 한국드라마

[지옥에서온 판사] 악마가 되어버린 유스티티아 (Justitia)

by 크리스탈카이 2024. 10. 21.

*** 나무위키를 중심으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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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i.pinimg.com/736x/26/72/b9/2672b99975f72aea65dee48421953bfe.jpg

 

거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 판사역을 맡고 있는 박신혜님은

연기력을 충분히 인정받은 분이시기에..

여전히 시원한 사이다 연기를 척척 잘해주시고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보아온 작품이기는 한데..

주인공으로 나온 유스티티아 라는 신은 정말 악마인가 하는

의구심에 그분이 누구인지 악마인지 어떤 신인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유스티티아는 누구인가?

 

Justitia

이 드라마에서 모티브로 삼은 것은 유스티티아입니다.

로마신화에서 나오는 정의의 여신입니다.

악마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유스티티아를 악마로 만들고 그녀를 판사로 만들어서

죄인을 심판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악마는 결코 신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어쩌면 어불성설이 될수 있었지만..

사람을 함부로 죽이는 아주 파렴치한 죄인을 심판한다는 부분에서

유스티티아는 악마에서 진정한 정의의 여신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하나의 과도기가 되는 부분을

표현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유스티티아가 가진 3가지, 칼, 저울 그리고 눈가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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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i.pinimg.com/736x/1d/0e/2d/1d0e2d7d3088e87b25a0d27705eaa39b.jpg

 

사법기관 근처에 건립되어 있는 유스티티아 상..

그분은 하나같이 한손에는 검을 들고 다른 한손에는 저울을 들고 있으며

눈은 가리고 있습니다.

하나의 사건을 볼때..

그 일의 경중을 정확히 따질 것이며

보여지는 것을 그대로 보려하지 말고 그안의 모든 것을 볼것이며

숨은 사실까지 봐야 하는 법은

법 자체가 얼마나 어렵고 심사숙고해야 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대가 더럽고 흉악하며 못생겼다고 하여 결코 범죄인이 될수 없으며

또다른 상대가 깨끗하고 잘생겼으며 사회에서 덕망이 높다하여 결코 피해자만 되라는 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눈을 가린다는 것이 천칭의 죄의 경중을 못본다는 것은 아닐겁니다.

천칭으로 죄의 경중이 결정되면 

그에 맞는 벌을 내리는 것은 자연스럽게 칼로 그에 맞는 벌을

내릴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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