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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 이야기/웹소설&웹툰--오컬트판타지

[ 지옥 ]을 만든 염상호 감독과 최규석작가가 뭉쳤다!! 새로운 개념의 웹툰을 내놓았다!!! [ 계시록 - 염상호,최규석]

by 크리스탈카이 2022. 5. 15.

****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습니다.

이점 유념하시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연상호 감독님과 최규석 작가님이 

합작하여 나온 이 드라마는

9부작으로 넷플릭스에서 개봉당시 오징어 게임 다음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저또한 늦게끝나면서도 꾸준히 이 드라마를 봤습니다.

9부작이지만 너무 재밌게 봤기에

다음 작품이 무엇이 나올지 참 기대가 많았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요번에 나온 계시록은 어떤 류의 웹툰일까 고민해서 

봤지만 아직도 초반부이기에 

드라마 지옥과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제목 계시록의 주인공의 상황을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일단 계시록의 대략적인 내용을 먼저 살펴보시죠..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어느 여름날이었습니다.

20대초반 쯤으로 보이는 한 여인이 아마도 여대생일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추정됩니다.

그여인이 노란색 우산을 들고 

어딘가로 가고 있었습니다.

다른 것은 흑백인데 

우산을 노란색으로 표현했다는 것은

비가 오고 있다는 것을 좀더 강조하려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를 쫓아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남자는 키도 작고 

얼굴이 약간 어눌해 보이는 것이

겉보기에는 일반 회사를 다니는 사람으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신발또한 구두같은 것이 아닌

등산화를 신었는데

보통 저런분은 

어떤 회사를 다니기 보다는

막노동판에서 일하는 경우가 더 많죠..

누가 봐도 

딱히 좋아보이는 인상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웹툰의 그 상황은

그 여인이 마음에 들었고

겁탈을 시도하려는

그런 시도로 느꼈습니다.

 

그여자는 뒤 쫓아오는 남자가 복장이나 얼굴이나 키가

그렇게 보였는지 

눈에 보이는 그 교회로 바로 들어갑니다.

그여인은 실제로 교회에 볼일이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아는 지인들도 있었고

거기 아는 언니한테 누가 자꾸 쫓아오는 것 같다고 

얘기까지 하죠..

왜냐하면 그 남자 또한

교회로 그여자를 따라 갔던 것입니다.

 

 

사명의 나라 교회 담임목사 성민찬은

어눌해 보이는 그남자에게 다가와 인사를 나눕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 교회가 아직 작아서

신도가 많이 모이지 않았는데

새롭게 누군가가 왔다는 것 자체가

기쁘기가 한량이 없었을 겁니다.

 

그래서 그남자에게 

신도명부를 작성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자가 누구인지는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다.

아주 질이 나쁜 범죄자만 아니면

된다라는 생각을 가진듯 보입니다.

 

그때 한통의 전화가 옵니다.

그 전화는 다름아닌 

바로 성민찬 본인의 와이프가

외도한 현장을 조사한 흥신소의

연락이었습니다.

아마 성목사는 아내가 자꾸 늦게 집에 들어오는것이

영 마음에 걸려서 아마도 흥신소에

조사를 의뢰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성목사의 추정이 들어맞는 상황이었고

성목사의 부인은 헬스트레이너와 눈이 맞아

모텔까지 들어간 현장까지 사진을 찍힌 상황이었습니다.

흥신소에서는 이혼을 생각하신다면 더 적나라한 

상황까지 찍어야 되는데 

위험한 상황이라고 말을 하지요..

하지만 그 상황까지 바라진 않았습니다.

 

굳이 가겠다는 권양래라는 남자를 더이상 말을 붙일수가 없어서

성목사는 신발을 갔다주는데 

그 남자의 발목에 전자발찌를 목격하게 됩니다.

한바트라면 성범죄자를 교회에 들이는 크나큰 실수를 하게 되 것에

대해 스스로에게 큰 화를 나게 됩니다.

 

사실 성목사는 모든 상황이 꼬이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교회를 연 이유가

이곳이라면 분명 신도들이 많이 모일것이라는 어떤 확신이 있었는데..

 

그날 밤 자신의 아들 유치원생인 연우까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는 교회에 천장에 빗물에 새어서

권양래의 사진을 인쇄한 종이가

물에 젖어서 악마로 변한 모습에

 

연우를 분명히 그 남자(권양래)가  납치했다고

확신하게 됩니다.

 

과연 성목사는 자신의 아들을 찾을수 있을까요..??

어떤 내용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될지

또 어떤 초자연적인 상황이 벌어질지 

무척이나 궁금하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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