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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배틀물] 주인공의 스승은 꼭 이렇다!!! , 스승은 언제나 까다롭다??!!

by 크리스탈카이 2024. 12. 10.

*** 나무위키를 중심으로 적었습니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ac/81/b8/ac81b8b4951fd8903d3ea050a1a4d5d7.jpg

먼치킨 배틀물의 무지막지하게 강한 주인공을 가르친 스승 내지 사부는 거의 반드시 폭력적이다. 주인공의 맷집과 기동성도 그 덕분에 향상되었다는 설정. 그에 덤으로 사부는 욕데레이며 마이웨이 성향이 심하고, 게으르며, 다혈질이다. 심지어 말 한 마디 듣고 기분 나쁘다고 곰방대 같은 걸로 뒤통수를 후려갈기기도 한다.(...) 주인공의 가장 가까운 조력자라는 포지션 자체가 너무 일차원적이고 심심하다 보니 나온 캐릭터 컨셉이겠지만, 오히려 이게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남용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 중의 하나로 비뢰도의 등장인물 노사부가 있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de/b4/44/deb444a12d3c795107c3ae8227c6c4cc.jpg

역시 위와 이어지는 내용으로, 주인공이 스승에게 기술을 전수해 달라고 하면 스승 캐릭터들은 처음에는 가르쳐달라는 기술은 안 가르쳐 주고 허드렛일(밭 갈기, 장작패기, 화장실 청소 등등...)부터 시킨다. 이 경우 실제로는 주인공의 기초체력을 키우기 위해서였다는 경우가 대부분.

역시 위와 이어지는 내용으로, 주인공이 스승에게 기술을 전수해 달라고 하면 스승 캐릭터들은 처음에는 가르쳐달라는 기술은 안 가르쳐 주고 허드렛일(밭 갈기, 장작패기, 화장실 청소 등등...)부터 시킨다. 이 경우 실제로는 주인공의 기초체력을 키우기 위해서였다는 경우가 대부분.

출처 : https://i.pinimg.com/736x/c8/52/e0/c852e0c49c8c71d6ac6929ba0031559c.jpg

칼이나 총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가 상대하기 좀 벅찬 적과 붙어서 몸싸움을 벌일 경우, 결국엔 힘에 밀려서 자신의 무기를 놓치게 되고 무기는 바닥을 미끄러지며 그 캐릭터와 멀어진다. 간혹 악당의 공격에 나가떨어질때 무기 근처로 떨어지기도 한다

어느 마을이나 동네에서 패싸움 같은 게 벌어지거나 그 일대를 주름잡는 악당 캐릭터가 등장하면 높은 확률로 주민들이 황급히 가게문을 닫고 아이들을 숨기는 장면이 나온다.

어린이가 악당이 날린 공격에 맞아 죽게 될 위기에 처할 경우, 꼭 어디선가 어른이 튀어나와 대신 맞아준다. 이상하게도 그 어린이와 악당의 공격을 대신 맞은 어른이 눈물 나는 대화를 나누고 있는 동안에는 악당은 그걸 가만히 지켜보기만 한다. 어른이 죽거나 실려가고 나서야 '이제 슬슬 죽여주지.' 하며 다시 행동개시.

악당 진영에 예술가, 꽃미남 or 꽃미녀 기믹의 적이 있다면 열에 아홉은 지독한 사디스트. 비뚤어진 미학을 가진 매드 아티스트 속성을 가지기도 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발로그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진(리그 오브 레전드)가 좋은 예시.

모자를 쓰고 다니는 캐릭터가 싸우는 장면에선 상대방의 공격이 아슬아슬하게 모자와 머리 사이를 스쳐 지나가는 모습이 꼭 한번 씩은 등장한다.

냉정 침착한 싸움꾼들 중에는 의외로 싸움에 있어서 정말 별것 아닌 부분에서 이성의 끈이 끊어지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으아니, 내가 아끼는 모자를!" 내지는 "내 비싼 슈트를 엉망으로 만들다니! 가만 두지 않겠다!" 하고는 갑자기 주인공을 마구 몰아붙이는 연출. 간혹 정말 쓸데없어 보이는 포인트(ex. 헤어스타일이 망가졌다거나, 자신이 아끼던 스포츠카에 스크래치가 났다거나...)에서 갑자기 열받아하여 시청자들을 멍하게 만들기도 한다.아무런 이유도 없이 갑자기 발작하는 경우도 있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fa/b0/f8/fab0f8c958d9644924ec1be72bd50c28.jpg

 

출처 : https://i.pinimg.com/736x/98/69/37/9869370e9d9b5650859246ebdd313dd7.jpg


바로 위와 비슷한 경우로, 자신의 미모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미인 싸움꾼들은 싸우다가 얼굴에 약간의 기스라도 나면 무지막지하게 화내며 상대를 털어버린다.

최종보스가 왠지 신체적으로 평범하거나 그리 강해보이지 않는 인상을 하고 있다면, 최후의 결전에서 거대하고 흉악한 괴물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주인공들과 대결한다. 평범해 보일 것 같은 악당이 진 최종보스가 되면 최후결전에서 거대하고 흉악한 본색을 드러내기도 한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10/da/e0/10dae094dce12867bec94b7baec3fbb2.jpg

 

출처 : https://blog.kakaocdn.net/dn/r1DtM/btsLbxTwdoq/JPk2nU4HwSQgvM9E1BrXLk/img.jpg


빠르고 강력한 공격으로 주인공과 일행들을 회피에만 급급하게 만드는 악역의 단골 대사: "그렇게 도망만 다녀선/방어만 해선 나를 이길 수 없다!" 이런 경우에는 정말로 답이 없는 상황이거나, 이것도 하나의 작전임을 악역이 모르고 할때 하는 대사로도 쓰인다.

평화롭게(?) 쉬고 있거나 약탈 같은 걸 하고 있거나 하는 적 잡몹들 앞에 갑자기 생김새가 뭔가 우스꽝스럽고 나사가 몇 개 빠진 듯 보이는 인물이 나타나면, 높은 확률로 적들은 그 인물을 보고 배꼽을 잡게 된다. 그러다 그 인물이 웃고 있는 적 중 하나를 엄청난 실력 혹은 고화력의 무기로 순삭시켜버리면 그제서야 적들은 정신을 차리지만 결국 모조리 몰살당하게 된다. 석양이 진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a5/56/1f/a5561f14b3cf37b9587fa85a32287944.jpg


작품 초반부터 세계관 최강자가 갑툭튀한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작중 강자들의 수가 많아짐과 함께 자연히 그 지위에서 내려올 가능성이 높다. 물론 주인공이나 주인공의 최측근인 조연 역시 예외는 아니며, 처음부터 최강자로 시작할 수도 있고, 나중에 최강자 자리를 넘보는 경쟁자로 성장할 수도 있다. 심지어 그 최강자가 지금은 전설로만 남은 고대의 영웅일지라도 어쨌건 그들로부터 "그대는 이미 우릴 뛰어넘었다" 같은 인정만큼은 받는다. 어쨌건 세계관 최강자 자리도 마냥 편치는 않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2c/4a/44/2c4a441002d0f93003c551e99402e0a4.jpg


스피드스터 유형의 캐릭터는 어느 정도 이야기가 진행된 시점에 늦게 첫 출연을 하며, 그 이전까지 강하고 빠르다고 생각되었던 인물을 속도로 가볍게 압도한다. 이때 "늦어!", "느려!" 같은 대사를 치면서 상대방의 뒤를 잡지만, 치명상을 입히는 공격은 하지 않는다. 이 대사를 악역이 칠 경우, 높은 확률로 패배 플래그가 된다.

어떤 인물이 폭력/이능력 조직에 합류하려 하면 전투력이 충분한지 테스트를 받는다. 대부분 합류하려는 인물이 시험관의 공격을 가볍게 막아내거나 역으로 몰아세운다. 그러면 시험관은 스스로 물러나거나 진심으로 상대하려다 상사에게 제재당한다.

 


염력이 사람 혹은 생명체에게 적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결전, 혹은 그에 준하는 긴장감을 가진 싸움을 시작할때 항상 무엇인가 바닥에 떨어져 부서지거나하는 등의 타이밍에 맞춰서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아예 안나오는 작품도 있긴하지만 한번쯤은 나오는 작품도 많다.

주인공이 악당과 싸우다가 쓰러져 죽기 직전이 되면 악당은 바로 공격하지 않고 무기의 시동을 걸면서 서서히 농락한다. 주인공이 최후의 역전 찬스를 얻을 때까지 아무런 공격도 하지 않는 엄청난 배려를 시전하는 것이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2b/a5/7e/2ba57e72fd4d1b9058122c085fefad47.jpg


초반부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보스 캐릭터는 주인공과의 전투력 차이가 크게 나서 주인공에게 굴욕을 안겨 주지만, 오히려 주인공이 각성하는 계기를 부여하기 위해 몇 화만에 주인공에게 패배한다. 그리고 그 이후엔 주인공과 진심으로 싸우는 경우가 없다. 무식하다면 개그 캐릭터가 되고, 진지하다면 아군이 되어 주인공과 같이 싸운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f9/93/98/f993985375bb7e381175f0f761b88934.jpg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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