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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배틀물] 전투중에 여캐들은 꼭 이런다!! , 악역과 선역이 절벽에서 나오는 너무 뻔한 상황!!

by 크리스탈카이 2024. 12. 7.

출처 : https://i.pinimg.com/736x/9b/f1/e9/9bf1e9b617af7bee4e4566ae774021d3.jpg

 

이번 시간에는 배틀물에 대한 클리셰에 대한 것들입니다.

그 첫번째 시간입니다.


만화 & 애니메이션 & 라이트노벨 & 에로게에 등장하는 스판덱스 바디슈트 여캐들은 작중에서 꼭 한번 혹은 여러번 바디슈트가 찢어지는 상황을 맞이한다.
그게 전투중이건 평상시건 검열삭제를 하건 이런 속성의 캐릭터들에게 많이 부여하는 클리셰

⇒ 이런 류는 어쩌면 그렇게 만듦으로서 남성독자들로 하여금 그림에서 눈을 못떼게 만들수 있는

아주 강력한 한수이기도 합니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b7/fa/53/b7fa535141e50b3ce3889e30d5e4c94d.jpg


위에 언급한 바디슈트속성 여캐들의 경우 작품내에서 상대 악당 캐릭터와 싸우다 패해서 중상을 입었을 경우 정작 피부엔 상처하나 없고 입고 있던 바디슈트만 찢어지고 터진다. 그리고 바디슈트가 찢어진 상황에서는 아무리 터프하고 괄괄한 여캐도 당황해하며 아무리 상처가 없어도 바디슈트가 찢어지면 힘이 다해 쓰러지는 상황이 많다. 그리고 작품에 따라서는 알몸일때보다 바디슈트 차림일때 더 부끄러워하는 패턴도 있다.

 


악역이 절벽, 빌딩 등에서 떨어지려 하는 순간 선역이 그의 손을 잡아준다. 드물게 그 반대도 성립. 물론 이에 대한 이유도 준비해 둔다. "널 쓰러뜨리는 건 나다." 라든가. 하지만 그 호의를 거절하고 손을 뿌리쳐 떨어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런 경우는 자기 나름대로 도망칠 방법이 따로 있어서 그런 경우도 있고, 죽더라도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그러는 경우도 있다.[14] 보통 이런 경우는 최후마저도 간지폭풍이 느껴지게 된다. 비슷한 것으로, 절벽에 튀어나온 나뭇가지 혹은 뿌리가 있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5f/7d/ef/5f7defc8f6939c771d007414ba2613fd.jpg
출처 : https://i.pinimg.com/736x/8e/91/0e/8e910eb9cb0cb494d78f3671d89ee121.jpg


아군이건 적이건 상대에게 쫒기다 절벽 등으로 몰려 스스로의 의지로 뛰어내리면 어찌어찌해서 죽지 않고 살아남는다. 결코 풀장에 다이빙 하듯이 한번에 뛰어들지 않는다. 잠시 적들을 돌아보며 "제길.." 이라던가 하는 대사를 내뱉은 후 머뭇거리다가 뛰어내린다. 추락하는 도중에는 절대로 절벽의 튀어나온 모퉁이 같은곳에 충돌하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진다. 이따끔 튀어나온 나뭇가지에 뒷목 옷덜미가 걸리는 경우도 존재하나, 어쨋건 추락 도중에 어딘가에 몸을 부딪히며 굴러 떨어지는 일은 없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d5/b7/c3/d5b7c38ac272fd43f3a92fbaf15ff117.jpg


주인공이 악당의 기지에 잠입해 숨을 경우 그 주변을 지나가던 악당은 아무 생각 없이 계속 갈 길을 지나가다가 고개만 돌리면 주인공을 볼 수 있는 딱 좋은 자리에서 멈춰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듯 어리둥절해 하지만 별로 두리번거리지는 않고 "아무것도 아니겠지 뭐" 하는 듯이 그냥 지나간다. 그러면 주인공은 그 악당을 몰래 습격, 기절시키고 바로 지나가기도 한다. 다만 이 클리셰를 깨고, 여기서 주인공이 들키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빠져 나오는 순간 바로 들키는 등 긴장감을 높이는 스토리로 흘러갈 때가 꽤 있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08/af/87/08af877321e295cf6184da275b084d54.jpg


악당이 인질을 잡으면 주인공에게 "이 녀석은 네 동료/친구/애인/기타냐?"라고 묻고 주인공은 "그 사람들은 관계없다." 그러면 악당은 "큭큭큭, 그럼 죽여도 상관 없겠군?"이라고 하고, 거짓말이건 진짜로 생판 남이건 선량한 주인공은 당황한다. 그리고 잡힌 인질은 그럴리가 없다며 부정한다. 그런데 관계없다고 쿨하게 말하는 주인공도 있기는 하다.(ex. 죠셉 죠스타) 그래도 그런 주인공도 어지간한 냉혈한이 아니면 대부분 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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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i.pinimg.com/736x/c7/a8/43/c7a843e0888885922d5113fb8a5c3a30.jpg


주인공이 누군가와 대결을 펼치면서 새로운 기술을 시전하면 그 싸움을 구경하던 쿨시크 기믹의 캐릭터가 갑자기 '호오? 저건..?'이라고 한 마디를 날려주고 아무도 묻지 않았는데 혼자서 '저 기술은 ~하고 ~한 기술이야, ~일텐데 저 기술을 ~하다니 ~에게 배운것인가?'라고 잘도 떠들어댄다. 일종의 해설역.

출처 : https://i.pinimg.com/736x/1a/c2/0c/1ac20c9ad40c4954a9b34aeffe1d0a61.jpg


싸움에서 중요한 캐릭터가 죽고 끝났을 경우 대부분 가사상태인지라 주인공이 슬퍼하면서 눈물을 흘려주면 깨어난다.

 

악의 조직이 처음 등장할 땐 반드시 단체로 실루엣 처리가 되며 높은 확률로 마법으로든, 컴퓨터로든, 그냥 높은 곳에서든 주인공 일행들을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갑자기 한명의 멤버가 낄낄거리며 주인공 일행들이 약해 보인다고 청승을 떨기 시작하고 옆에 있던 또 하나의 멤버는 그를 향해서 '방심하면 안된다. 보기엔 저래도 저들은 OO를 쓰러트린 적이 있는 녀석들이다'라고 야단을 친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6a/c0/ac/6ac0ac06611e0de6fdf1cc886dd8b246.jpg

 

출처 : https://i.pinimg.com/736x/41/65/9e/41659ef4cf1df92b3c94b8df0a9ceab3.jpg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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