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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30

[클리셰/파괴] 클리셰를 파괴하려다 결국 클리셰를 낳게 되다!! 클리셰를 파괴하려는 시도.. 일반적으로 클리셰는 틀에 박힌 공식이나 장면, 캐릭터 설정 같은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식상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작가들이 클리셰를 파괴하려 노력하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작가들이 클리셰 파괴에 몰리다 보니 이젠 클리셰 파괴 행위 자체가 되려 클리셰가 되어 버린 경우를 뜻합니다.  클리셰를 파괴한다는 것은.. 이 현상이 주로 의미하는 건 캐릭터 외양 설정 부분입니다.예를 들어 겉모습을 알 수 없는 최종 보스가 알고 보니 어린 꼬마의 모습을 하고  있다든지, 최종 보스 뒤에 더 큰 흑막이 숨어 있다든지, 아주 강하고 의미 있는 캐릭터가 나이 어린 미소녀라든가 하는 식. 하지만 이것도 이미 클리셰가 되어버려 버림받는 추세입니다. 독자나 시청자들이해당 캐릭터를 평범하게 디자인을 하지.. 2024. 11. 8.
[클리셰/파괴] 클리셰를 파괴한다는 것 자체는 사실 작품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구!!????? 클리셰 파괴가 뭐지? 다른 말로는 클리셰 비틀기, 안티 클리셰, 클리셰깨기라고도 합니다.예전부터 그런 말이 많았습니다.클리셰를 깨야 성공한다는 말입니다.작가들 사이에는 그런 말들이 공공연하게 들리는 듯 했습니다.클리셰 파괴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과연 클리셰 깨기는 작품에 엄청난 영향을 줄까? 특정 연출이나 전개가 클리셰라고 불리게 되면 그만큼 많은 작품에서 많이 쓰였다는 것이기에 당연히 클리셰가 '진부한 방식, 낡은 방식'이라며 비판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가령 '이 영화는 미국식 영웅주의군'이라고 비판하는 행위 그 자체. 할리우드에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유럽 영화계는 클리셰를 충실히 따르는 할리우드 클리셰를 깨려고 합니다.→ 진부한 방식은 낡은 방식은 어디에서 어디까지가 진부한 방식이고 어디까지..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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