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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창의,소설,스토리,세계관/클리셰- 장르별

[클리셰/개그물] 가장 흔하게 쓰는 개그물들의 그 흔한 클리셰 목록들

by 크리스탈카이 2024. 12. 3.

*** 나무위키를 중심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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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물에서 아주 흔하게 쓰는 목록들을 나열해 봅니다.


특정한 자리에 있던 물건이 없어졌다는 것을 알아차릴 때 점선으로 된 해당 물건의 윤곽이 점멸한다. 주로 개그물.
주로 개그씬에서 보케가 보케 짓을 했을 때 츳코미 역은 얼굴이 커지면서 소리를 버럭 지른다.
아주 매운 음식을 먹으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며 입에서 불을 뿜는다. 그리고 다급하게 물을 찾는다. 가끔 마신 물이 뜨거운 물이었다는 경우도 있다. 우유나 다른 음료가 아니고 대부분 물이다.
개그만화 등지에선 어떤 등장인물이 매우 어처구니가 없는 말이나 행동을 하면 주위에 있던 인물들이 제자리에서 쓰러지며 꼭 물구나무서기를 한 것처럼 두 다리만 내밀고 있다. 꽈당, 쿵 등의 효과음도 붙어있는 경우도 많다. 요즘은 유치해서 많이 안보이는 연출로,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거나 커다란 땀방울을 흘리는 인물의 모습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어이없는 소리를 하거나 바보같은 행동을 하면 발로 걷어차 지붕뚫고 하늘로 날아가 버린다. 이 작품에서 거의 빠짐없이 나오는 연출이다. 뻐어엉하는 발로 차이는 소리도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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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곳이 있다면 그 부분에 언제 붙였는지 순식간에 반창고가 붙어있다. 특히 타박상인 경우가 많다. 보통 개그만화에서 보인다. 그리고 다음화에서는 다 없어진다.
꿀밤을 맞거나 머리가 무언가에 부딪쳤다면 머리에 혹이 큼직하게 머리카락을 뚫고 튀어나온다. 그 혹을 때리면 거기서 혹이 또 나온다. 심하면 머리가 혹동산이 되기도 한다. 개그적 연출로 쓰이는 편. 미국식 만화로 가면 손가락으로 혹을 눌러 집어넣기도 한다.
평소 과묵, 진지, 냉정,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던 캐릭터가 술을 마시고 취하면 정신을 못차리고 온갖 술주정을 부리며 미쳐날뛴다. 반대로 평소에 기가 세거나 엄격한 인물들은 술을 마시고 취하면 소심해진다. 별 것아닌 이유로 자꾸 울어제낀다거나 밑도 끝도 없이 하소연 한다거나. 그리고 동료나 아랫사람들은 그 사실을 보고 웃거나 놀린다. 양 쪽다 주정을 부린 당사자는 창피해한다.
(주로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어지러울 때 별이나 병아리를 포함한 새같은 게 머리위에서 돈다. 가끔 병아리가 삐약거리는 소리를 낼 때도 있다. 멍하니 있을 때에는 머리 위로 맹한 표정의 까마귀 한 마리가 (좌에서 우로) 천천히 날아가는 연출. (역시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뭔가 떠올랐을때 얼굴옆에 갑자기 전구가 생기더니 켜진다. 일상같이 LED도 있지만 대부분 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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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중요한 물건을 찾을 때 옷장부터 서랍에 다른 물건을 마구 꺼내 아주 난장판으로 만든다. 가끔 고양이가 우는 괴상한 소리도 난다. 그리고 지막에 그 물건을 찾아낸다.
개그만화에서 화상을 입거나 폭사하는 일은 거의 없다. 보통 살짝 그을리고 아프로 머리가 된다. 또한 얼어붙었다 해도 어느새 풀려 있다.
누군가가 뻘쭘한 짓을 하면 잠시 정적이 흐르다가 미친듯이 크게 웃어댄다. 대상자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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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떠러지나 비행기에서는 자신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아 차린 다음에야 떨어진다. 주로 개그신의 경우. 옛날 미국 애니메이션들에서 흔히 등장하던 클리셰로, 낭떠러지에 도달했다는 걸 모르는 등장인물은 선역이든 악역이든 간에 한동안 허공답보를 한다. 그러다가 뭔가 이상하다는 걸 알았는지 아래를 내려다보거나 시청자들을 바라보고, 곧바로 자유낙하를 한다.(...)[8] 아예 떠있다가 중력을 잊어버렸다고 말하고 스스로 떨어지기도 한다.
미국 애니메이션에서는 자기가 낚시를 당해 바보짓을 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렸을 때, 당나귀(Jackass)의 이미지가 겹치거나 혹은 얼굴만 당나귀로 바뀐다. 당나귀 울음소리는 덤. Jackass라는 속어가 얼간이, 바보라는 뜻이기 때문. 그 뒤로는 낚인 사실을 알고 분노하여 달려들거나 똑같은 수법에 안 당하려고 애를 먹다가 이전보다도 더 심하게 당하는 일이 많다. 상기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장면과 연결되어 자신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자마자 당나귀로 변하기도 한다. 바리에이션으로는 막대사탕에 Sucker라는 글자를 써 놓은 버전이 있는데, 이건 호구나 등신이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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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미국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나오는 또 다른 클리셰로, 누군가가 기관총에 열심히 얻어맞아 벌집이 되고 나서도 멀쩡한 표정으로 웃으며 물을 마신다. 그런데 멀쩡한 줄 알았던 몸의 곳곳에 구멍이 뚫려 있어서, 방금 마신 물이 온몸으로 도로 새어나간다
루니 툰에서 많이 나온 클리셰인데, 골탕 먹이는 캐릭터가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리면 골탕 먹는 캐릭터가 반드시 그걸 맞고 별을 보거나 납작해진다. 나중에 가면 또 당하지 않으려고 그걸 받아내는데, 점점 물건이 더럽게 무거워지고 나중에는 거의 빌딩 높이까지 쌓인다. 물건 종류도 다양한데, 철제 모루와 욕조, 금고, H빔, 대형 탱커는 절대 빠지지 않는다. 밑에서는 엄청난 무게 때문에 온 몸이 흔들리고 땀까지 뻘뻘 흘리는데, 마지막 마무리로 휴지 한 장을 떨어뜨리면 휴지가 닿는 순간 쌓인 물건들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깔린다. 꼭 휴지가 아니더라도 정말 가벼운 물건, 예를 들면 손수건이나 깃털, 물방울, 눈 알갱이도 마찬가지의 효과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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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일에 몰두하려고 하는데 자꾸 방해를 받으면 방해하는 캐릭터를 진정시키려고 머리를 한 대 때리는데 맞은 캐릭터는 반드시 한 박자 늦게 기절한다. 주로 톰과 제리에서 많이 보이던 클리셰인데 주된 피폭자는 제리이다. The Cat Concerto에서는 톰의 연주를 방해하다가 머리를 한 대 맞고 기절했고 The Mouse Comes to Dinner에서는 파티에 여자친구를 초대하려고 전화를 걸려던 톰이 파티 음식을 게걸스럽게 소리내며 먹는 제리 때문에 시끄러워서 기절시켰다. 하지만 가끔 톰도 이거에 당해서 기절하곤 하는데 톰이 당할 때는 안 그래도 위태로운 상황에서 기절하는 바람에 중심을 잃고 나자빠지거나 집안 살림이 박살나는 전개가 많다.
톰과 제리의 다른 클리셰로, 둘이 마주보고 서서 불 붙은 다이너마이트 등을 열심히 서로에게 떠넘기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오히려 그걸 상대방에게서 빼앗아오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러다가 먼저 정신을 차린 쪽이 현장을 피하면 남겨진 쪽은 상황파악을 못한 채 흐뭇해하다가 요란한 폭발을 겪고, 이후 얼굴이 시커멓게 변한 채 눈만 끔벅인다.
겨울철 눈밭에서 다투다가 서로 뒤엉켜 구르기 시작하면 굴러가면서 눈덩이로 변한다. 굴러갈 때마다 눈덩이가 점점 커진다. 그리고 바위나 나무에 부딪혀서 눈덩이가 멈추고난 뒤 부수고 간신히 나오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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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방 컴퓨터 책상에는 어김 없이 휴지가 놓여져 있다.혹시?...
아동용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싸움을 묘사할 경우 두 캐릭터가 엉키는 과정에서 둥근 먼지가 일어나며 그 속에서 얼굴이나 손발이 튀어나오는 연출을 사용한다.
미행을 하다가 상대가 눈치를 채면 신문을 보며, 모르는 척 한다. 또는 우체통에 숨기도 하며 아예 우체통에 발만 뺀 채 종종걸음으로 따라올 때도 있다. 닌자 관련 요소가 들어 있는 경우, 벽이 그려진 위장막으로 몸을 숨기거나 나무를 지나갈 때, 나무 위에 숨기도 한다. 신기하게도 미행 대상은 눈치를 못채고 그냥 간다. 하지만 이게 두 세번 반복되다 보면 결국 들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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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는 스토킹을 하기에 가장 완벽한 도구다. 미스테리에서도 종종 볼 수 있지만 특히 개그물에서 자주 등장하는 클리셰. 미행하는 인물은 전봇대 뒤에 숨어 있다가 빼꼼 얼굴을 드러낸다. 미행의 대상이 기척을 느끼고 뒤를 돌아본다. 하지만 절대로 미행당하고 있다는 사실은 깨닫지 못한다. 이 외에도 물리학의 법칙을 전부 무시하고 말도 안 되는 좁은 공간에 무엇이든 숨기거나 스스로 숨을 수 있다.
위의 전봇대와 관련된 클리셰로, 간간히 작중 인물이 누군가를 골탕먹이려고 타격을 가하거나 흠집을 내서 쓰러트리면 선역의 경우 무조건 적의 방향으로, 악역이나 엑스트라의 경우 엉뚱한 대상이 당한다.전봇대 같은 기둥이 어디에 존재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확실한건, 어느 위치에서 쓰러뜨렸건, 방향이 어쨌건간에 무조건 희생양 쪽으로 쓰러진다!(...)
누군가를 피해 숨으려고 할 때, 누가 봐도 수상하고 허접한 은신이나 위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찾을려는 사람은 끝까지 알아채지 못해서 그냥 지나간다. 은신일 경우 주로 상자나 나무통이 대부분이며 위장일 경우 주로 콧수염을 달거나 안경을 씀으로써 위기를 넘기는 게 주 패턴이다. 거기다 한 술 더 떠서 찾는 쪽이 위화감을 느껴 계속 관찰하거나 추궁하면 어떻게든 위기를 넘기기 위해 어설픈 연기까지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그대로 속아 넘어가기까지 한다. 그러다 제 3자가 본의 아니게 정체를 밝히는 바람에 다시 상황이 원점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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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만화에서 나오는 대표적 클리셰로 인물들이 멍때리고 있으면 십중팔구 머리 위로 무거운 물건이 떨어진다
마물, 맹수, 괴물, 악당 등과 주인공 일행이 왔다갔다 하면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 개그 장면에서는 난장판이 된 틈새에 잠시 쫓고 쫓기는 쪽이 반전되다가 잠시 후에야 양쪽 다 깨닫고 반대로 쫓기 시작한다. 때론 동료가 넘어지거나 동료를 넘어트리는 장면도 존재한다. 후추가루가 휘날리면 주위의 인물들이 무조건 재채기를 하며, 일부러 사람들의 재채기를 일으키는 장난을 치거나, 상대에게 재채기를 유발하여 무력화시키기 위해 후추통을 휴대하고 다니는 캐릭터도 있다.
나이가 많은 캐릭터는 강력한 기술을 날리려 하는것 같이 격하게 움직이면 높은 확률로 허리를 삐끗해서 부상을 입게 된다.
특정 인물의 이름 혹은 별명을 잘못 부르면 당사자는 'XX가 아니라 YY야'하고 정정한다. 그리고 간혹 YY라고 제대로 불러주면 'YY가 아니라 XX야.'하고 반대로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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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전속력으로 마주 달려와서 정면으로 부딪치면 높은 확률로 서로의 인격이 뒤바뀌게 된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마지막에 다시 똑같은 방식으로 부딪치면서 원래의 인격으로 돌아온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개그물에서 깜짝 놀랄만한 일이 있거나 크게 놀랐을때 눈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
한 번에 여러 개의 물건을 공중으로 집어 던지는 경우, 그 물건들은 동시에 모두 떨어지지 않고 한 두 개가 훨씬 늦게 떨어진다. 보통은 이 물건에 누군가가 머리를 맞고 당황하여 제 자리에 서 있다가, 그 후에 떨어지는 물건으로 후속타를 당하는 연출이 자주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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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어이없을 때 10t, 100t, 1000t...등이라고 쓰여 있는 거대한 무게추에 맞는 연출
어떤 목적을 위해 꾀병을 부리면, 일이 해결된 뒤 진짜로 병에 걸린다
너무 큰 충격을 받으면 제자리에서 돌이 되어 버리기도 한다. 그러다 희망적인 소식을 들으면 돌이 깨지면서 기뻐한다.
또 너무 기쁠때는 그 자리에서 몸이 굳어버릴 때도 있다. 누군가가 건드리고 난 후에야 다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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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출력을 조절하는 레버를 부러트리면 기계가 폭주한다.
여캐들은 어디서 났는지, 커다란 나무 망치를 꺼내들어 주로 바보짓이나 변태짓을 하는 남캐의 머리를 내리친다. 개그 연출상 절대 죽지 않고, 남캐 머리에 반창고가 붙은 커다란 크기의 혹만 난다. 연약한 체구의 여캐들도 이 나무 망치를 손쉽게 휘두른다.
공중화장실에 들어가면 휴지가 없다.
일행이 그야말로 못볼 꼴을 보았을 때는 갑자기 일행이 있던 땅이 아무 이유도 없이 폭발하면서, 튕겨나간다. 또는 갑자기 무지개를 토하면서 기절한다(...) 이외에도 어느새 변기에 얼굴을 박고 있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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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전 애니에서는 도둑질을 할 때 보자기로 코와 입이 아닌 인중을 가린다(..)
낚시하다가 재수가 없으면 헌 신발이 낚여 올라온다.
식사를 할 때 국이나 반찬은 안먹고, 밥만 그릇째로 들고 젓가락으로 왕창 먹어대는 장면이 나온다. 웃겨보이지만, 사실 일본의 식사방식이 저렇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밥그릇은 무조건 손으로 들고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라이벌인 캐릭은 식사를 할 때도 기싸움을 한다. 반찬을 서로 먹으려고 젓가락으로 현란한 젓가락 싸움을 하다가 한 쪽이 반찬을 차지하려는 순간 제 3자가 평범하게 젓가락으로 가져가서 먹어버린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둘은 아무말도 못하고 멍 때린다. 3자가 말하길 '싸울거면 내가 먹으면 되겠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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