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셰/게임판타지] 새롭게 등장하여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 일명 인방물(인터넷 방송물)

***나무위키를 중심으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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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에 오면서 정말로 새롭게 나타난

강력한 장르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인방 즉 인터넷 방송 자체를

주제로 삼는 장르입니다.

주인공은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이며, 

각종 장르와 결합된 세계관에서 채팅, 트수, 

게임 방송과 같은 인터넷 방송 문화 그 자체를

보여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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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안에서 인터넷방송을 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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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방물은 인터넷 방송을 소재로 하며, 따라서 현실의

 인터넷 방송 그 자체를 반영합니다.

여러 인방물들은 인방 포맷을 차용하며,

마찬가지로 채팅과 후원, 트수, 팟수 등

현실의 인방문화 그 자체를 반영하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이들은 인터넷 방송에 자주 쓰이는 

현실 매체를 강하게 반영하기도 합니다. 이를테면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실제하는 게임을 변형하거나,

실존재하는 장소들을 이름만 바꿔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 인터넷 방송, 매체의 반영은

인방물을 보는 독자에게 몰입감을 강하게

선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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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에 행동에 따라 즉각적인 반응이 보인다!!!

 

인방물 즉인터넷 방송물은 대리만족중 인정욕구에

특화된 장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인공의 행동에 시청자가 별다른 맥락없이

즉각적으로 응답, 반응, 호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인방물은 시청자를 통해 주인공의 행동에 

대해 평가, 찬사, 후원등을 즉각 즉각 가할 수

있기 때문에 메타적인 대리만족, 

인정욕구를 여타의 장르보다 빠르고 

강하게 줄 수 있다. 인방물의 유행에 영향을 준 

성좌물과도 비슷하지만, 보다 원형적이고 

직접적인 형태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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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장르와의 결합

 

인터넷 방송물은 타 장르와 결합되어 나타나곤 합니다.

이를테면 가상현실 게임을 사용하는

게임 판타지와 결합되거나,

헌터물의 세계관과 결합되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장르간 한계점이 극복되기도 

하는데, 예를들면 겜판소는 한가지 게임에만 

머물러야 한다는 단점을, 

게임 방송이라는 설정과 게임 스트리머라는 

이유로 여러 게임을 연출하는것으로 

대체하여 여러 세계관과 목적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구성되느냐에 따라

여러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며 또한

수많은 장르와의 결합으로 

대단히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선사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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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방물의 역사 그리고 가장 초기 버젼

 

인방물의 형성은 직접 인터넷 방송을 

소재로 도입하거나, 타 장르에 인터넷 방송 요소를 

결합하는 간접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져왔습니다.

웹소설 최초의 인방물은 2014년 조아라 

노블레스에 연재된 현대왕의 표본입니다.

현대왕의 표본은 실제 인터넷 방송과

유명 BJ를 모티브로 한 주인공을 작품의

메인소재로 전개함으로써, 인방 그 자체를 사용하는

인방물의 기본적인 포맷을 제시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대왕의 표본 이후 유튜브 크리에이터,

먹방, 게임 스트리밍 등 인터넷 방송 그 자체를

도입하는 소설이 계속해서 대두되어집니다.

한편 타 장르에 인방을 도입하는 사례도 빈번이 이루어져왔다.

예를들면 싱글플레이 게임 판타지와 인터넷 방송과 결합한

납골당의 어린 왕자나 나는 아이템이다 등이 있으며,

게임 판타지에서 주로 쓰이던 다크 게이머 클리셰의

대체제로 스트리머 클리셰를 도입한 강화학개론과

같은 사례도 있습니다. 특히 강화학 개론이 흥행하며

인방 소재의 도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또한 전독시처럼 적극적으로 인터넷 방송을

장르소설과 결합한 사례도 등장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판타지, 헌터물과 결합되어 나온 사례도 나타나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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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직간접적으로 시도된 인터넷 방송과의 

꾸준한 결합은 인방물이라고 불리며 웹소설에 

서서히 안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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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하면 바로 인방물도 클리셰화 되어버린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18년 4월부터 연재된 <(TS)그래도 살아간다.>, 

18년 10월부터 연재된 <BJ대마도사>, 

19년 4월부터 연재된 <천재의 게임방송>이 흥행하며 

인방물의 본격적인 확장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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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천재의 게임방송>은 문피아 공모전 당시 

연재를 시작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이러한 천재의 

게임방송이 대상을 수상하고 성공적인 장르사례로 안착함에

따라, 다양한 웹소설이 인터넷 방송 그 자체를 사용하는

인방물의 도입에 적극적으로 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인방물 클리셰도 여러 장르에서 활성화되면서,

인방물은 성좌물 혹은 겜판의 변용에서 나아가 현재

주류 장르와 클리셰로 올라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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