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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스포츠/골때리는 그녀들 시즌2

[SBS예능] 골때리는 그녀들 시즌3_FC월드클래스 VS FC구척장신 - 무서워진 그들의 저력!!!

by 크리스탈카이 2023. 3. 30.

이번 월드클래스와 구척장신의 대결에서

진정한 실력차이가 느껴지는 그런 경기였습니다.

자 더도 말고

본격적인 골때리는 그녀들의 이야기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을용 감독님의 FC월드 클래스와

오범석감독님의 FC구척장신..

요번 구척장신은 기존 골기퍼였던 아이린 선수가 개인사정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선수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구척장신의 골기퍼 아이린은

골때녀의 그 어떤 팀의 골기퍼 그 이상의 기량을 보여줘 왔기에

그녀를 대신할 사람이 누가 있을지 의문이 가득했습니다.

아이린 본인은 그래서 자신이 가는 대신

다른 한명을 데려왔습니다.

그사람은 누구일까요?

 

요번에 새로 들어온 선수는 바로 김진경선수

사실 그녀는 이미 구척장신의 그녀의 실력을 인정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한 선수였고

수비에는 큰 활약을 보여준 선수였으며

공격에도 강력한 한방을 보여주었기에..

구척장신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보물이 들어온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골기퍼를 누가 하느냐 그게 오범석 감독님에게는

아주 중요한 숙제로 남아있었습니다.

축구에 있어서 수비나 공격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골기퍼이기 때문입니다.

 

골기퍼 테스트 결과

가장 멋지게 막고 잡는데 능숙한 선수는 현 럭비선수인 허경희가 1등

그다음선수가 진정선선수가 2등입니다.

나머지 선수는 골기퍼를 하기엔

여러가지가 부족해 보였습니다..

 

과연 오범석 감독님은 누구를 골기퍼로 기용해서

선발 출전을 보내서 경기를 풀어나갈까요??

 

그러는 와중에 드디어

골때리는 그녀들 시즌 3

슈퍼리그 B조 첫경기가 개막되었습니다.

 

오범석 감독님의 골기퍼는 허경희를 기용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월드클래스의 주장 에바는

안도하는 발언과 함께..

마음 껏 슛을 찰수 있을 것 같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과연 이들의 경기는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경기를 잠시 살펴 보겠습니다.


구척장신의 주장 이현이 선수는 처음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정하게 포착 한후

가만두지 않겠다는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과연 누가 승리를 거머 쥘수 있을까요??

 

 

FC월드 클래스는 기존 맴버들이 그대로 왔기 때문에

포지션에 대한 변화는 없이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반면에 FC구척장신은 골기퍼 아이린 선수가 없기 때문에

최고의 스트라이커 인 허경희 선수를 일단

골기퍼로 기용했고  실력이 검증된 선수 김진경이 다시 

구척장신에 들어와서 이번에 그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경기입니다.

 

월드 클래스는 에바, 사오리, 나티, 라라, 엘오디, 마지막으로 골기퍼 캐시까지

모두들 전원이 슈터나 다름없었습니다.

허경희가 필드에서 뛸수가 없는 것이

월클에게는 자유로운 상황을

만들어준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했는지

정말 맹렬히 공격했습니다.

 

구척장신의 송해나선수의 치명적인 핸드볼 반칙.

그래서 얻게 된 패널티 킥으로 인해

월드 클래스는 사오리의 감각적인 슛으로 인해

한골을 넣게 됩니다.

그렇게 전반전은  월드클래스의 한골차 승리로 막을 내립니다.

 

구척장신의 오범석 감독님은

이번에는 최고의 스트라이커 허경희를

전반에 배치하고

진정선 선수를 골기퍼로 기용했습니다.

후반전에서는 아무래도

허경희 선수의 활약으로

유효슈팅이 상당히 많이 찼지만

골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월드 클래스의 가장 발재간이 빠른 선수는

누가 뭐래도 사오리 선수입니다.

공과 선수들의 상황을 재빨리 캐취해서

공을 몰고 바로 골로 연결시킬수 있는

가장 무서운 선수이기도 합니다.

허경희를 재친 사오리 선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로 골로 연결을 시켜버립니다.

 

결국 슈퍼리그 B조 첫경기는 월드 클래스의 승리로 귀결되었습니다.

월드클래스는 다른 어느팀과는 다르게

팀원들이 아마 꽤나 오랫동안 그 팀에서

서로 합을 맞춘 전력이 있기에 우승을 거머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에 반해 구척장신은 팀원들이 바뀌고

게다가 후반전에서의 골기퍼는

난생 처음 맡은 골기퍼를

생각만큼 잘해내기에는

많은 것이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구척장신 또한

숨은 저력은 충분히 있었던 것으로

판명됩니다.

지금보다 좀만 더 노력한다면

강력한 팀으로 다시 돌아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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